영화명 : 어거스트 러쉬 (2007)
감독 : 커스틴 쉐리던
출연 :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테렌스 하워드 더보기
개봉정보 : 미국 | 드라마 | 2007.11.29 | 전체관람가 (국내), PG (제작국가) | 113분
공식사이트 : http://www.cjent.co.kr/augustrush
감동적이다.
음악에 이끌려 만난 음악을 하는 한 남녀가 하룻밤에 사랑으로 아이를 갖게 된다.
하지만 그 만남은 그 단 하루로 끝나고 남자는 영화가 끝날때까지 자신의 아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끝난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아이가 사고로 죽은줄만 알고 그렇게 11년을 보낸다.
그 11년 동안 아이는 고아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며,
그냥 자신의 귀에 들리는 소리를 유일한 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다 고아원을 탈출하여 자신의 부모를 찾아나선다.
부랑자 아이들, 교회 등을 떠돌며 아이는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음악에 대한 천재성을 점점 발휘해 나간다.
이 부분에서 너무 과장되게 표현된 부분이 좀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난생 처음 만져보는 기타를 몇시간만에 마스터해버리고,
처음 보는 악보와 음계를 가지고 방 가득 악보로 채워버린다. 좀 심하긴 하지 -.-
암튼 꼬마는 그 재능을 인정받고 어린 나이에도 줄리어드 음대에서 공부를 하게된다.
그러던 중 꼬마가 작곡한 엄청난 오케스트라 곡을 본 교수의 추천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 되고,
영화처럼 그 콘서트에서 자신이 그토록 그리던 엄마와 아빠를 모두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어린아이의 너무나도 과한 천재성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그 거슬림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던것 같다.
거기에 그 꼬마의 연주가 마음에 너무나도 와 닿아
'이 영화 재밌을까'하는 내 걱정을 싸그리 무너뜨린,
추천해 주고 싶은 한 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