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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몰래 선보다가....

벌받은뇨자 |2003.02.18 10:54
조회 1,684 |추천 0

일년이 넘게 사겼는데요..-.-

동갑이라 전 나이가 꽉..찼는데..

글고 남친도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그럴 상황이 못되서..

엄마아빠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있거덩요..

-.-

집에선 암것도 모르고..선보라고 성화시고..

 

그래서 지난 일요일..

그냥 남자라는것만 듣고 자다 전화받고 벌떡 일어나 선보러 갔습니다..

그전날 늦게까지 한잔...하느라 남친도 비몽사몽이어서..

전 그냥 엄마 심부름 갔다온다고..말하곤..선을 봤죠..

 

남친하곤 알고 지낸지 오년도 넘어서 정도 들데로 다 들었고..

에혀~~

그러고 다른 사람 보니까..왜 그리 불편하고 어색하고..

두시간..정도 그남자 이야기만 고개 끄덕거리며 듣다..

집에 가야지 하는데..

 

아 글쎄..핸폰이 어디가고 없는겁니다..!!

 

새로 산지 3개월..할부 들어간거 카드로 결제하느라 이제 한번했는데..

그전에 전화를 하수구 구멍에 슝~~~하고 골인 시킨 실력이 있는지라..

신경을 쓴다고했는데도 불구하고..

-.-

 

그 선본남과 커피숖하고 차안을 다 뒤지고..

그남의 전화로 계속 전화했는데..전화도 안받고..

그러다 그러다..통화가 됐는데..

어떤 젊잖은 남자분이 운전중이니

한시간 뒤에 전화해서 주소 갈켜주면 전화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핸폰 주워서 자기집에 들고 가고 있는중이랩니다..우리집서 네시간거리에..켁~

 

흑흑~~

 

그 통화후론.....

근데 전화가 계속 꺼져있습니다.

충전을 시켜주기 싫은건지..아님 다른 나쁜맘을 먹고 계신건지..

 

남친 몰래 선본 댓가인가봅니다..흑흑흑~~

벌받는거 같어요~

 

누구신지 모르지만..

가까운 sk대리점이나 아님 충전을 시켜서 핸폰이라고 켜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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