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1110704285JS (2007.04.28-05.02)
저녁 9시 35분 비행기.
뭐가 그리 급했는지 성급한 마음에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버스에 올랐다.
하나투어 직원들과 함께 떠나는 [STUDY TOUR]
과연 이번 여행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런지.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가득차있는 나의 모습에... ^_______^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만남의 장소.
L과 M사이 5번 테이블에는 항시 하나투어 공항 사무소 직원분들이 24시간 대기중이다.
긴여정이든 짧은여정이든
고객님들과 제일먼저 맞닥들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하나요, 세계는 하나요, 여행도 하나라네. 후후후.

하나투어 직원들은 참 똑똑합니다.
공항에서도 절대 면세점에 눈을 돌리지도 않고,
떠나기전 라운지에서 분위기띄운다고 맥주한잔 하지도 않고,
그저 어떻게하면 이번 여행이 보람있을까 고민만합니다.
어떻게하면 더 많은 걸 얻을수 있을까 책을 찾아봅니다.
그들이 있기에 하나투어의 미래는 정말 밝습니다.
[촬영 : 박**]
[남자배우 : 최**,이**]
[여자배우 : 손**]
[제목 : 난 그놈과 그뇬이 공항에서 한 짓을 알고 있다]

얼마만에 찍어보는 동기들과의 사진이란 말인가.
상해의 기억.
일천배의 수고스러움, 여행박람회의 즐거움, ROAD MISSION의 설레임...
어색했던 첫만남이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함으로, 그리고 헤어질때의 서운함으로...
그래서 그랬을까?
그들과 함께 이번 여행을 간다는걸 알았을때...정말 기뻤다.
벌써 오랜시간이 지나버린 사진이지만,
두고두고 기억하고, 항상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리라.

오늘 필리핀 마닐라까지 우리를 안내해줄 [5J] 세부 퍼시픽 항공.
그녀석과 첫 조우를 하다.
3-3 으로 좌석배치가 되어있는 중형 비행기는 정말 아니올시다...이다.
누구든 한사람은 외톨이가 되어 오랜시간동안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줘야하니까 말이다.
전세기 좌석배정이 저렇게 되는날은 얼마나 공항에서 손님들께 욕을 얻어먹는지.
3박 4일은 배가 불러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이다.
다행히 이날은 비행기가 만석이 아니라 넓직하게 뒤에 앉아서 편히 올 수 있었다. 휴우.
그녀들의 기내서비스
세부 퍼시픽의 가장 재미있는 점 한가지는 기내에서 [컵라면]과 [맥주]를 판다는것이다.
물론 공짜가 아니다
진짜 1달러와 3달러씩 돈받고 판다.
조금 어이없긴 하지만 그래도 산미구엘 맥주와 신라면의 환상조합을 어떻게 감히 지나치리오.
아름다운 그녀들에게 주문을 하고 경쾌히 목으로 타넘어가는 맥주소리를 들으며
비행기에 올라탔다는게 드디어 실감이 나다. 
자...여기보셔요.
이 아가씨들께서도 조금은 들뜨셨나보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생긋 웃으며 나의 사진촬영해 응해준다.
특히 하나투어 리스트의 목소리 좋은 신*아 대리님께서 조성모 포즈까지 취해주신다.
어이쿠...감사합니다. 꾸벅.


센티니엘과 더불어 마닐라에 위치해있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TIP]
주의할점은 짐을 찾을때까지는 수화물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점.
도난방지를 위하여 일일이 대조할때가 있기 때문이다. 잊지말것.

...누군가가 마중을 나와 기다린다는 것.
...사소하지만 참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되는 일인데.
...그때는 감사하다는 말을 못했던거 같다.
...대신 한국으로 배웅해 주실때는 꼭 감사의 인사를 정중히 하리라. 
필리핀의 첫날밤은 두둥실 밝은 달과 함께 그냥 그렇게 흘러갔다.
보라카이 해변에서 보는 달빛이 그리도 아름답다는데...
내일이 정말 기다려지는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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