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이런 글을 써본적도 없고 .. 쓰는데 관심이 없지만..
너무 멋진말이라서 .... 소름이 돋아서 이렇게 쓰네요..
DJ soulscape이라는 뮤지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DJ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DJ Soulscape의 1집 앨범이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네이버에 선정한 한국 100대 명반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도 쉽게 뽑힐지 않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앨범이 23위에 있을 정도고 , HOT는 없습니다)
에 뽑혀서 그와 진행된 인터뷰를 봤습니다
CD가 훨씬 수익성이 좋고 , 최근엔 음질도 많이 향상되고 ,
아무튼 경쟁력면이나 모든면에서 보다 LP를 앞서죠 ..
질문자가 말했습니다.
"왜 CD로 판을 내지 않고 LP로 찍었나요?"
Soulscape의 대답했죠
"음 .... 보도블록 위를 걸을 때, 빨간색 흰색 부분있으면
한가지 색깔만 밟고 걷는 거 있잖아요 ...
그냥 그런거죠 ..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하고 싶어서요 "
너무 감명받앗습니다 이대답에 ㅠ
우리도 살면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죠 ...
좀 경제성이랑 동떨어진 직업을 꿈꾼다면
어른들은 '왜 그런직업을 하려고 하냐 돈도 못버는데'...같은 질문을 하고
좀 외모가 못생기거나 몸매가 좋지 않거나 성격이 좀 괴팍한 이성이랑 사귀면
친구들은 '왜 그런 애랑 사귀냐' 같이 묻겟죠 ...
전 이제 당당히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