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위에는 봄이 와있습니다
목련꽃과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하늘은 온통 푸르름으로
물들고 바람은 향기로움으로
불어갑니다
그러나 지금 내눈에는
눈물이 고여 흐릅니다
내눈물속으로 흔들리는 작은세상
그세상을 등지고 서있는
당신때문에 지금 나는 이아름다운
봄이 너무 두렵고 무섭기만 합니다
당신 이제 그만 침묵하세요
침묵하지마세요
내사랑하는 당신
당신의 긴 침묵으로
지금 내가 무너져가고있음을
보고있으면서 왜 그리도 긴 침묵을
하고있는지...
바쁠때 찾아와서 보고싶다 조르고
바쁠때 전화해서 힘들다 투정하고
메일안보낸다고 투정부리던당신
지금 나는 당신이 없는 이세상에남아
확인되않은채 반송되는
메일을 매일아침 보냅니다
내가 정말 당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 해결하라고
말한마디 없이
연락도없이 이렇게 가버린것인지
지금 나는 당신을 찾을길이 없어
올림픽공원 길을 두정거장을 걸어
출근을 했답니다
보고싶은당신
금방이라도 재화야 보고싶다
하면서 전화라도 걸어올것같은데
지금당신은 하늘나라 그먼곳에서
나를 바라보고있겠지요
울지말라고.
이제는 울지말라고
당신또한 나때문에 울거면서
나보고만 울지말라고
나무라고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
나는 당신을 많이 사랑하면서도
표현치못했고
당신이 많이 보고싶었어도
말하지 못햇어요
그저 훗날 당신의 정말 사랑스런
여자로 그렇게 당신가슴에 남고싶었어요
내가 보채면 그렇지않아도
힘들게 살아가는 당신을 더
힘들게 할까봐 그렇게 못햇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고
빨리 갈줄알았으면
많이 보채고 투정부릴것을
후회하고 있어요
나도 주님따라 가는날
이세상 소풍끝내고
가는날 그때까지 당신
날잊으면 안되요
사랑해요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