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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에 투표하고 싶다면

윤나연 |2008.04.08 09:17
조회 434 |추천 16
김간중 사절, 할말 있으면 당당히 새글로 반론하시오 덧글사절


민주노동당 vs 신당

4년전, 민주노동당은 지역구에서 권영길, 조승수 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에서 심상정, 단병호 의원을 비롯 8명이 당선되어 10석으로 원내 진출과 동시에 3당이 되었다.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한 정당 치고는 많은 일들을 하였고 작년에는 대통령 후보 경선도 3명이나 맞붙을 정도로 활성화 되었다.

그런데 대선후보 경선에서 2등과 3등을 한 후보가 뛰쳐나와 신당을 만들었다. 이럴수가.. 민주노동당에도 이인제가 있네.. 이인제 같은 심상정, 노회찬 전 의원만의 잘못은 아니다. 그들이 나갈 명분을 주고, 포용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잘못이다.

* 민주노동당은 조폭이 아니니 쪽파 대파 같은 표현 말고 NL, PD 같은 용어를 사용합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정당 지지하세요?

진보정당은 신당, 민주노동당, 사회당 3개가 있고 또 내가 모르는 정당이 있을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2개의 정당을 얘기하겠다. 수십년전부터 또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예전부터 진보적인 활동을 한 사람이 아닌, 그냥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정당이 좋다 생각하여 지지했던 사람들은 혼란이 있을 것이다.

어느당을 지지해야 하지?

이런 혼란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겪을 혼란이다. 사실 민주노동당과 신당은 지역구에서는 후보단일화를 통한 공조를 하고 있다. 2개의 당은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것이고 그럴 수 있는 원동력은 비례대표 선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을 지지했던 사람들께 부탁

민주노동당을 지지했거나
진보정당을 지지하거나
신당을 지지하거나
좋아하지는 않지만 진보정당이 잘한다고 생각하거나
딴나라당 민주당 자선당 등이 다 싫은 사람들께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떻게 투표 하는것이 바람직한것일까?

이번 선거는 지난 지방선거나 4년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역구 후보자에게 투표하고 정당에게 또 투표한다.
그래서 투표용지는 2장이다.

여기서 진보정당 지지자들, 당원들, 진보운동 하는 사람들께 부탁한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신당 모두에게 투표하여 무효표를 만들자!

이번 선거에서 진보정당, 진보정치를 위한 최선의 길은
민주노동당과 신당 모두가 망하는 길이다.

분열과 분당 과정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등을 돌렸다.
그럼에도 민주노동당과 신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얻을것으로 전망된다.

이게 말이 되는가?

단결만이 살길이오! 노동자가 살길이오!

이 노래
단결하면 승리한다는 진리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교훈

비록 선거에 패배하여 쓰라리겠지만
비록 4년간 더 힘들게 살겠지만
그것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일 뿐이다.

이번에 민주노동당과 신당 모두가 비례대표에서 의석을 얻는다면
단결투쟁가 연대투쟁가 등등
이런 노래 다시는 부를 수 없다.
누가 단결하려 하겠는가?
분열해도 살 길이 있다는 교훈만 줄 뿐이다.

다시 강조한다!

진보정당과 진보정치를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신당은 모두 망해야 한다!

지역구에서 5명 이상 당선되거나
3% 이상의 정당득표를 올렸을 때

위 같은 경우 비례대표 의석이 주어진다.
민주노동당이나 신당 모두 5석 이당 얻기 힘든다.
3% 미만 득표해야 한다!

민주노동당과 신당 모두에게 투표하자!
아니면 그냥 투표하지 말고 기표함에 넣든가
어떻게든 무효표를 만들자!

원래 진보정당 지지자가 아니었다면
민주노동당, 신당 외에 사회당이나 다른 당에 투표해도 좋다!

무효표를 만들든가!
다른당에 투표하든가!

민주노동당과 신당에는 절대 투표하지 말자!


분열하면 반드시 패배해야 진보가 산다!

분열해도 어정쩡하게 살아 남으면 진보고 뭐고 없다. 그냥 모두가 망하는 길이다.
나무 보다는 숲을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당장 4년 보다는 40년, 400년을 위해 이번 비례대표선거에서 무효표를 만들자!

지역구는?

지역구 선거는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 합시다!
민주노동당과 신당에서는 당선될 후보가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고양덕양, 강북을, 성남중원 등 몇개 지역구에서 당선권인데 모두 당선해도
5석을 넘기지 못하므로 큰 차이 없습니다.
마음놓고 지역구 선거에서 누표 하고, 비례대표 선거는 무효표를 만듭시다.




마지막으로 당원부부이야기를 하고 끝내려 한다.
사실 민주노동당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단일정당을 만들었다는데 있다.
물론 사회당과 일부 환경운동 세력을 포용하지 못했지만...

어느 부부가 있다.
1명은 NL이고 1명은 PD이다.
그들은 청년 시절과 30대 시절까지 서로 싸우고 대립하던 사람들이었다.
민주노동당은 수많은 정파가 연합하여 만든 당이다.
이 안에서 진보정치라는 공통적인 목적으로 사람들은 잘 지냈고
사람들은 노총각 노처녀들을 서로 맺어주기로 했다.
그렇게 하여 NL운동을 하던 사람과 PD운동을 하던 사람은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들이 결혼할 때 신랑측 하객과 신부측 하객이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예전에 서로 싸우던 사람들이 서로 하객으로 와 있으니......
그렇다.
민주화운동을 같이 했고 나라와 민족, 노동자와 농민, 빈민, 비정규직을 위해
열심히 살았으나 그 안에서 서로 대립하고 싸우던 사람들
사실 지금 민주노동당과 신당은 예전에 비하면 싸우는것도 아니다.
예전에는 서로 전투(?)도 했고 아주 극렬한 대립도 많았다.
그런데 민주노동당은 그 사람들을 하나의 대오로 만들었다.
10년도 가지 못하고, 겨우 10석으로 만족하고 다시 분열할것인가?
분열은 200석 이상될때 해도 늦지 않는다.
내전을 해도 정권을 둘 중에 하나가 갖을때, 그럴때 하라!

당이 나눠지면...
이 부부, 이 행복한 사람들, 이혼해야 할까요?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조현화|2008.04.09 02:27
김간중 구제불능이군 새글 써서 반론할 능력은 없으면서 덧글을 쓰는 이유는 100번을 생각해봐도 미니홈피 홍보 아니면 싸움을 거는것인데, 한심하기 그지없다. 얼마 전에는 후안무치 하다는 소리를 듣고도 반론을 포기하더니... 상대방의 의견을 듣지는 않고 로지 자기 말만 하는 쇠고집에다가 독해력은 꽝이고 이론은 아주아주 어설프게 알면서 현실에 적용은 전혀 안하고.. 이론이 훌륭해도 현실에 적용이 안되면 말 꽝인데 말이지ㅋㅋ 자신을 비난하면 무조건 주사파니 민주노동당이니 주장하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부류를 비방하고... 그런데 그들이 주파파나 민주노동당이라는 근거는 단 1번도 제시한 적 없고... 인터넷이 없었다면 동네에서 애들하고 축구나 하면서 놀고 있을 한심한 아저씨~ 5인방... 즉, 박순근.김간중.사공윤.안용범.이명헌 중에 과연 으뜸이로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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