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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아이니콘도 갔다가 손해 봤어요.

서동미 |2008.04.10 13:41
조회 339 |추천 0
 

콘도 아저씨 너무 괴씸해서 글 올립니다.

아래 글은 오늘 소비자보호원에 올린 내용입니다.


 4월2일 g마켓에 콘도 예약/ 판매자: 블루스테이(캐빈스토리)T:1577-6588,02-446-6280 / 4월5일 1박 55000원에 예약/ 52000원은 국민은행 무통장입금하고 3000원 할인쿠폰 사용/ 안면도에 가서 꽃지에서 낙조보고 늦게 들어감/방이 너무 맘에 안들고 냄새나고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듯한 방이라서 자고 싶지 않았지만 예약이 된 상태라서 환불받기도 어렵고 해서 그냥 들어왔는데 케케한 냄새에 방도 싸늘하고 수건이나 인터폰도 고장나 있고 밥을 해먹을려고 해도 불결해서 도저히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30여분을 있다가 주인이 g마켓에 신청했으면 환불받을수 있을거라고 해서 컴퓨터도 쓰라하고 바로 g마켓에 반품취소 요청하고 나옴. 블루스테이쪽에선 조금이라도 환불해 주고 싶어도 콘도쪽에서 인정을 안하면 환불해 줄수 없다고함. 콘도쪽에선 오리발... 잠깐이라도 있었지 않느냐며 환불을 안해 줄려고 함. 콘도측에서 당시에 우리 한팀밖에 없어서 손님이 있으면 콘도측도 손해라고 그냥오신 손님 같으면 그냥 보내겠는데 인터넷예약손님이라 보내지도 못한다고 했다가 우리가 도저히 서비스도 그렇고 방이 왜 이러냐 못 자겠다니까 이렇게 하면 환불받을수 있을거다 해서 보내놓고 지금와선 딴소리 합니다. 밤에 콘도에서 나와서 놀지도 못하고 바로 2시간 운전해서 서울로 다시 올라옴. 서해안을 살리자 해서 좋은 맘으로 간 여행이었는데 콘도측 행동이 괴씸함. 55000원 잃어버렸다 하면 그만일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도 피해보면 안되겠죠? 돈두 돈이지만 1박 2일 어렵게 간 여행이 망쳐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서 숙박을 할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많이 얻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간 여행이었는데요.

판매자와 직접 거래하는 것도 아니고 볼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믿고 거래하게 됩니다.

정보가 미흡하고 하면 더욱 더 나중에 이런 손해 보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제가 가본 아이니콘도는 위치도 바다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보여도 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 것이 아님. 정확히 얘기하면 바다가 안보이고 보이는 방일지라도 탁트인 바다가 아님. 운동선수라서 여기저기 여관방에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방은 처음.

손님도 우리밖에 없고 사람이 안 쓴지 오래된 방이라 냄새도 나고 커튼도 무슨 여인숙 수준의 구질구질하고 칙칙해서 꼭 귀곡산장에 온 기분.

밥을 해먹을 려고 해도 불결해서 성질만 남.

냉장고도 꺼져 있어서 무용지물

인터폰도 고장나서 주인이랑 통화도 안됨.

식기나 수저등은 오래 방치되어 있고 아무렇게나 있고 플라스틱 그릇들에 때가 끼어 있음.

화장실 물도 잘 안내려감.

이불도 시골 할머니집 이불 갔음.

참고로 강촌에서 잤던 모텔은 40000원에 깨끗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비싼 펜션에선 못자도 이런 모텔 수준은 되겠지 했는데 값싼 여관만도 못함

콘도 현관에 들어섰을때에도 쾌쾌한 냄새.

가장 중요한건 주인의 태도.

친절한 척 했지만 결국엔 엿먹임.

많은 분들이 참고하셔서 불이익 당하시지 마시고

꼼꼼히 정보를 훓어 보셔서 값싼 가격에 좋은 방에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보다 방값이 비싼거 같아요.

아저씨랑 협상을 해보려 했지만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하던 인터넷에 글을 올리던


맘대로 하라 하고 확 끊어 버리네요.

저도 환불 받을거 기대 안하지만 너무 한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피해 보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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