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헤어지세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시기, 결혼하는 시기, 취직하는 시기가 따로 있고 그게 몇살 때인지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님과 남친분은 그게 서로 안 맞는군요.
사랑과 결혼은 다릅니다.
물론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옳고 좋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게 가족운이란거하고 배우자 운이라는게 따로 있듯이, 애정운이란 것과 결혼운이라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사주 보는 분들도 다들 이 둘을 별개의 문제로 다룹니다)
그런 점에서 그 남자분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여자분 결혼하시는 상대로 생각하는 것은 무리라고(사실은 제 여동생이시라면 절대로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6살때 오락실에 첨 가본 이후 거의 매일 게임만 했습니다.
고3때에도 오락실 아니면 고수부지...학교 담임이 화도 안 내고 제발 학교에만 나와달라고 할 정도로...
대학 때에는 컴퓨터와 컴터 오락에 빠졌었지요.
겜방도 무쟈게 다녔고...
그런 상황의 남자에게는 저 자신의 경험만 봐도 다른 어떤것도 관심 없습니다.
여자친구를 사랑은 할 지언정 관심은 두지 않습니다(여자들은 잘 이해를 못합니다만..)
그런 상황일겁니다.
관심을 표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까지 속이고 있는 거짓에 불과합니다.
사랑과는 별개입니다.
여하간 설이 길었군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