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최고의 설교로 평가되는 본서는 청교도 신앙의 구속에 대한 정수라 할 수 있겠다. 그 요약은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며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성자 하나님을 통해 성령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설교 자체도 좋았지만 서문에서 백 목사님이 설명해주시는 본 설교의 역사적 상황이 더 흥미로웠다.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대한 바른 정립을 위해 추천한다.
[INSIGHT]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여 함이라“(고후4:7)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호의를 받기 위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더욱 분명하게 의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처음에 하나님의 불쾌하게 여기시는 대상이었다가 나중에 하나님의 호의를 입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 위는 이 구속 사역 안에서 똑같이 영광 받으십니다. 피조물들은 모든 것을 삼위의 각 위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모든 것은 성부에서부터 시작되며, 모든 것은 성자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든 것은 성령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속 사역 안에서 ‘모든 것의 모든 것’으로 나타나십니다. 구속 사역에 있어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며, 모든 것이며, 유일하신 분입니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115:1)
“우리는 하나님께만 의존하는 법을 배우며, 점점 더 의식적으로 하나님께만 의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만 고정시키고, 나 자신에 의존하며 나 자신의 의를 추구하려는 성향을 죽여야 합니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신을 높이고, 자기 능력이나 선함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인간은 마치 자기 안에 행복이 있는 듯이 자신에게 행복을 기대하고, 하나님과 성령 없이 즐거움을 추구하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