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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양승아 |2008.04.20 09:35
조회 60 |추천 1


아침이었다.


그리고 새 날의 태양이


잔잔한 바다의 잔물결을 헤치고


금빛으로 번쩍거렸다.


 


오는 세월은


희망으로 빛나고


흥겨움에 넘쳐 있었다.

 

 

 

 

-리처드 버크의<갈매기의 꿈>


 


갈매기들은 알다시피 결코 비틀거리지도 않으며


중심을 잃고 속도를 떨어뜨리는 법도 없다.


공중에서 비틀거린다는 것은


그들에겐 불명예요 치욕이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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