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에 담긴 맛있지만 배고픈 사연 하나:
여행 마지막 날
우리에겐 달랑 6달러만 있었다 (식비).
무엇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까 고민중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누구(?)의 의견을 따라
피자로 결정!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메뉴판을 확인하고
$4.50 짜리 피자를 발견!!
그러나..
다음날 아침식사가 고민..
씨엠리엡의 구시장 전체를 돌아다니며
1달러 내로 성인여성 두명을 채워줄 음식을 찾아야 했다.
그러던 중
시장 끝 구석탱이에 계시던 과일아주머니를 발견!
흥정의 귀신, 은애의 실력이 발휘되던 순간이었다.
바나나 50센트, 귤 50센트 어치에 보너스로 굴러다니는 이름모를
과일까지 딱 1달러를 채우는 것이었다.
내 동생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피자집에 갔고,
$4.50 짜리가 아닌 버섯이 들어간 $4.75 짜리를
먹을 수 있었다.
저 위에 사진이 그 때 당시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깨끗한 접시와 행복해진 우리...
Thank you, God! ^^
You are so perfect!
2008.4.14-17 With my 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