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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삶4 위대한 어머니

박미숙 |2008.04.28 00:19
조회 63 |추천 1

그녀는 고객으로서 부천작동에 살고있는30대후반의 여성이다.

그녀의 언니가 이곳에 살기에 한주에 한번씩은 온단다.

그녀의 임신과 육아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려하는거다.

그녀는 두살짜리 딸의 엄마다 그녀의딸은 고작 6개월쯤된 아가처럼보였는데 두살이란다 그 아가의 눈동자에 고이는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게 표정없이 흐르곤 한다.

너무나 어렵고 귀하게 얻은아이란다....

결혼은 26살에 했으니 늦은것이 아닌데 임신이 되질 않아 시험관 아기시술을 3차례 하고 성공을 했단다 남들은 10번을 해도 않되는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었단다..한번 할때 마다 600~800 만원이 든단다.  그렇게 임신을 하고는 6개월 만에 700g의딸과450g쌍둥이를조산했는데(평균신생아몸무게는3.4Kg) 한아이는 잃고 꼬물꼬물 움직이는 한 아이를 의사들의 반대를 무릅스고 인큐베이타에 넣어 길렀단다. 페가 형성되기전에 출산을 한지라 페를 만들고 키우고....신촌세브란스와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있는시간이 집에 있는날 보다 더 많았단다.

그렇게의사들도 불가능 하다는700g 의 딸아이를 두살이 될때 까지 키운 그녀는 정말 아이에 대한 모정의 승리 같았다. 그리고 아직은 목을 힘있게 가누거나 걷거나 하지는 못해도 세상 사람들의 얼굴을 익히려 열심히 살아 가는 그 아가에게도 정말 힘있게 걷는날이 올거라 생각된다.  그녀는 많은 시간을 병원과 의사들과의싸움에서 쉽게 포기하고 함부로 병을 말하는 의사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단다, 그러면서 영동세브란스소아과에서 위대한 의사 한분을 보았다며 포기하라는 레지던트를 야단치며 생명이끝날때까지는 포기란없다며 그아이와 밤낮을 같이한 훌륭한분이라 굉장한 믿음과 아이에대한 사랑을 심어주신 분이란다.

 

요즘은 알수 없는 병들이 참 많단다. 고객분중 한분은 그런 말은 한다 아주 건강하고 튼튼 했던 아들이 갑자기 계단을 못내려 오구 뛰지를 못하는데 친구들은 군대를 가고 대학을 가는데 고3때 무릎 진통성 관절염이란 병으로 걷질못해 얼마나 맘고생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고 하신다.  수술을 했고 얼마지나 멀쩡했던 한쪽 무릎까지도 통증이와 수술을 했단다. 그래서 지금은 괜잖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갖진않나보다.

 

또 한분은 염색체 결핍 알수없는 병명이라 그녀의딸은 선천성 색소가 없다. 머리두 하얀고 눈도 얼굴도  그녀의 딸은말하는것 움직이는것 어느것 하나 다른 아이와 틀리지 않는데도 모든 색깔이 없다. 그아이의 명이 얼마까지인지 모른단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모여들어 왜그러냐 외국인이냐 묻곤 한단다.  그래도 그녀는 당당하게 아이를 사랑하며 자신감 있게 키워간다. 그녀의 사랑이 그 아이를 한걸음 한걸음 이세상에 적응시키는 힘인것다.

 

 

 또 한분의 그녀는30십대중반이다  아이가 너무나 예쁘고 잘생겼는데 그아이가 정확하진 않지만 자폐와 약간의 뇌성마비가있어 다리와 손이 부자연스러운 첫째아이에 대해 말하는데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말한다 공부욕심에 임신중에도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대학원 공부를 하고 연구할때 자신부인이 임신중이라서 쥐 해부를 않하겠다는 선배가 임신중인 그녀에게 쥐 해부를 시켜  한것에대한 잘못을 아이에대한 미안함으로 자리잡고 있었다.아이를 낳고서두 부모에게 맡기고는 자기 일에 몰두했던 그시간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로 두서없는 심정을 비추곤 한다.

 

 또 한분의 그녀는 첫째아이가 태어나서 몇개월 되지 않아 몹시 아픈뒤 이상이 느껴졌단다. 그아이가 약간의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모든 치료를 집중했단다.큰병원 복지관, 그러면서 아픔도 고통도 그리고 지금은 애써 숨기지 않고 밖으로 알려 남편과 함께 긍정적으로 아이에게 힘이되려 공부중이란다.  그녀는남편이쉬는날이면 복지관에가서 강사님의 말과 힘이 도움이 된단다.  이 아이가 성인이될때까지 50명의 지인을 만들어주는것 그것이 힘이라는 말에 감명깊었단다.

 

 이세상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

포기하지않는 생명 앞에서 먼서 포기하는법 없으며 때론 타인들의 눈빛과 싸워야 하고 때로는 지인들과의 신경전도 많다고 한다 .  이럴때 제일 큰 힘이 되어줄 사람은 남편일것 같다 이세상 에서 내 치부와 아픔과 기쁨을 그리고 사랑과 책임을  더불어 남모를 눈물을 받아줄 그남편의 가슴이 그녀들에겐 절실하게 필요하다 .

남모를 아픔으로 남편들도 사회속에서 직장 속에서 고생많겠지만 부부끼리는 허물없이 수다 스럽다고생각말고 같이 말해주는것이 여자들이 남자를 가볍게 보는것은 아니니 함께 살아가는 이세상 남자와여자 엄마와아빠 서로 힘을 합하면 따뜻한 삶이 그려지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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