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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아파했으나.

김선정 |2008.04.28 22:05
조회 89 |추천 2


미리 아파 했으므로

정작 그 순간은 덜할 줄 알았습니다.

잊으라 하기에

허허 웃으며 돌아서려 했습니다.

그까짓 그리움이사

얼마든지 견뎌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미리 아파했으나 그 순간은 외려 더했고,

웃으며 돌아섰으나 내 가슴은 온통

눈물밭이었습니다.

이제 와서 어쩌란 말인지.

이제 와서 어쩌란 말인지../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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