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와 커플로 등장하는 알렉스는 이전까지 근접하기 어려운 느낌의 음악인이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뀌었다. 극중에서는 아메리칸 캐주얼스타일로 편안하고 활기차 보이는 스타일을 즐기고 있다. 색감이 잔잔하면서도 디테일이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컬러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뒤짧은 점퍼나 재킷에 스니커즈 등을 즐겨 신어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머렐의 디자인 이윤정 실장은 "알렉스의 캐주얼한 코디법은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옷차림이지만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맵시가 나기란사실 어려운 일"이라며 "자신의 신체와 잘 어울리거나 갖고 있는 티셔츠 등으로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춤을 춰달라는 솔비의 부탁에 쑥스러운 듯 엉덩이를 폴짝이며 자신의 아내에게 하트를 연신 그려주며 '하트춤'을 선사하는 앤디는 새롭게 떠오르는훈남중 하나.
앤디는 댄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의 스타일으로 동년배의 남성들에게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집에서는 솔비와 함께 커플룩을 즐기지만두 사람이 함께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체크무늬나 파스텔 톤 컬러의 셔츠나 칼라가 있는 티셔츠를 입은 뒤 기본적인 디자인의 청바지나 면팬츠로마무리 하고 있다. 헤지스 남성 디자인실 임해연 실장은 "앤디처럼 입으려면 단정하지만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 단추를두 세개 풀어서 티셔츠와 함께 연출해 입는다면 답답해 보이지 않고 활동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파트너 서인영과 늘 사소한 다툼으로 티격태격하며 별 것 아닌 일로 투덜거리지만 결국엔 애교에 깜빡 넘어가는 철부지 남편인 크라운J의 매력은미국식 세미힙합 스타일.
기존의 힙합 스타일은 무조건 큰 사이즈로 입는 것이었다면 크라운J식 스타일은 반팔 티셔츠나 8부 팬츠에 적당히 눌러쓰는 캡 스타일의 모자,그리고 번쩍이는 액세서리 들과 변형된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 등이다. 그 중 눈에 띄는 은색 시계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지만 남자로서 한번쯤시도해 볼만한 아이템.
갤러리어클락 김지은 대리는 "큰 테두리의 메탈 시계는 남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할 수 있어 올해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