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작은 지식으로 판단을 내린다. 너무나 단편적으로, 너무나 간단히 말이다
물론 나도 그런경우가 종종 있지만, 일단 글을 쓰기전엔 조사부터 한다; 아쉽게도 지금 내가 있는 곳의, 내가 다니는 대학은 기말고사 기간이고, 또한 나는 약대생이라서 공부를 소홀이 할수도 없기에 얄팍한 지식으로 "wikipedia.org"에 쓰여진것을 토대로 일단 글을 쓰고, 한 1~2주후에 제대로 다시한번 쓰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여기 쓰여진내용은 일단 그 "잠복기는 50년..."이라는 학설이 어떠한 근거로 주장되는지를 밝히도록 하겠다; 비록 작은 지식이지만, 이글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작은 지식으로, 또한 얼마나 비정확한 자료를 대상으로 판단을 내리는지, 그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이유로 작성되었기에 지금은 적절하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또한 오랜 외국생활로 인해 엉망인 문법으로 쓰여지고, 또 부족한 어휘력으로 글을남긴것을 미리 앞서 사죄한다. 그럼 이만 본론으로...
2006년 6월, University College London팀이 "The Lancet"이라는 의학 Journal (저널)에 vCJD (소위 인간광우병) 이 발병하기까지 50년 이상이 걸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결론을 내린 이유는 파푸아 뉴기니의 "kuru"라는 병을 조사한 결과다. 이 "kuru"라는 병은 vCJD와 비슷한 병인데, 감염로는 식인, 즉 죽은 친척을 추모하기위해 그들의 몸을 먹는 풍습으로 감염된다. 1950년에 이 풍습은 금지되었고, 그리하여 "kuru"라는 병은 파푸아 뉴기니에서 더이상 발병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20세기말에 "kuru"는 파푸아 뉴기니에서 유행하였고, 이것은 곧 잠복기가 30년에서 50년사이라는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학설에는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식인이 금지되었다고 해서 그 풍습이 더이상 행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라는 것이다. 실재로, Jared Diamond라는 사람은 식인이 금지된지 15년후에도 주민들이 그 풍습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는것을 어느 주민에게서 들었다.
vCJD에 관해서는 알려진바가 별로 없으며, 대부분의 학설이 이렇듯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듯하는 정도다. 도대체 "한국인은 광우병의 발병율이 높다더라" 라던지, "~~만큼 (0.01mg 였던가?) 만 먹어도 바로 감염된다"등은 어떠한 사실에 기초한것인가? 거기다가 WHO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2년사이에 영국에서 129개의 경우가 있었지만 미국에선 단 1개의 경우가 보고되었을 뿐이다
(출처: http://www.who.int/mediacentre/factsheets/fs180/en/)
참고로, 위의 내용의 출처는: http://en.wikipedia.org/wiki/VCJD 이며, 첫번째 이야기의 요약은 http://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06689307/abstract에서 읽을수 있다 (아쉽게도 본문은 유료). 또한, 두번째 이야기의 출처는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07/n6800/full/407025a0.html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