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이야기에 대해서 별로 할말도, 하고싶은 말도, 해야할말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고 신경안쓰면 그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사람들의 어떠한 모습들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만한 작은 주제가 될수도 있겠다.
나는 그 이야기를 내 생각과 내 주관으로, 내 관점으로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란 참으로 단순하면서도 영리하다.
그 단순함과 영리함은 소위말하는 네티즌들에 의해서 많이 표출되며 또한 그들에 의해서 묵살되기도, 와전되기도 한다.
광우병에 대한, 또 대통령과 나라에 대한 관심과 대외적인 정치와 교류에 대해서 평소에 신경도 안쓰던사람들이 갑자기 왜이렇게 촛불시위를 하고 대통령 탄핵을 하자고 난리를 할까?
나는 그점이 참 의아스럽다.
어떤 리플에 이런글이 달렸었다.
'저 촛불시위나간사람들중 절반이상이 투표도 안했을꺼다' 이제와서 저렇게해봐야 무슨소용이냐는것이겠지.
말그대로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식의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은 어쩔수없는 무한되풀이같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이런 이야기가 들끓기 시작했을까? 솔직히 나는 신경안쓰다보니 잘 모른다.
하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서민들이라 자부하는 중하층민들의 소고기에 대한 가격압박과 더불어 소를 키우는 농민들, 그리고 이번 소고기 수입에 대한 대통령의 통과
음... 솔직히 다 아닌거 같다.
그냥 어디서부턴가 의도하지않게 나처럼 나름의 생각과 어떠한 사실을 몇가지놓고 결과를 추측, 예상하여 나온 이야기들이 와전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와중에는 윗사람들의 거래가있었을수도 있고, 또 반대로 단순히 그걸 믿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오버가 더해진것일수도 있다.
광우병에 대한 면역이 우리나라사람이 좀 약하다는게 일반론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아니면 이런 사실을 과연 그들은 처음부터 알고서 이렇게 '확 달아오른'것일까?
내 친구중 한명이 쪽지복사해서 친구들에게 돌리라는 모 과제제품과 어떠한식품들을 먹지 말라는 그런 대대적(?)인 쪽지를 돌리다가 나한테도 왔다.
과연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농축산업에 관심이 있었으며, 언제부터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을 그리 쉽게 하는 나라가 되었나 싶다.
과연 군대를 갔다온 청년, 혹은 남성은 그 시위에 대해서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나같은 예비역1년차는 사실상 시위에 별로 가담하진 않을꺼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나라이기때문이다. 아마 대통령의 마음은 아직 취임 초기라서 다른나라에대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특히 미국은 세계최강대국이 아닌가? 당연한 일한 한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내가 MB예찬론자냐? 그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그의 상황에서 생각해본다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고 나만의 생각에 불과할뿐이다.
이제와서 노무현전대통령이 좋았다고 하는사람들이나, 자기가 뽑아놓고 이제와서 탄핵하자는 사람들이나.. 솔직히 보기 짜증난다.
자기가 대통령하든가, 아니면 허경영씨를 뽑든가... 사실상 우리나라 정치쪽에는 관심두고싶은 마음은 새끼 발톱의 때의 1000분의 1이라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한국인이기때문에 하는말일뿐이다.
그리고 나는 한국인이기때문에 한국인에 대해서 말하는것이다.
동방예의지국? 언제부턴가 이런단어는 사라진듯 하다. 돈없다고 부모를 죽이는 자식들이나, 어린아이유괴, 산업스파이 등등...
모두 자기만을 위한, 자기의 뜻대로 되지않으면 그에 대한 보복성의 또한 울컥하는 성격을 참지못하는 그런 하찮은 나라의 국민이 되어가는것 같다.
나라고해서 잘났다고 이런말을 하는건아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내 생각과 내 주관에 대해서 씨부리는거다.
왜냐면 내 홈피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광우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지만 사실 나는 광우병이 그냥 미친소처먹으면 사람의 뇌가 어찌된다는 대충 그런 설명만 어디서 얼핏본거같아서 할말은 더 없다.
어렸을때 소꿉장난을하고 손이 지저분한상태로 밥을먹고, 잘 씻지 못해도 손으로 줏어먹고, 떨어진 불량식품 다시 줏어서 호호 불어서 먹고, 조금 탄 음식, 많이 짠 음식, 좀 매운음식을 먹기도 하였다.
물론 확률면에서는 극악이지만, 저런 모든 일들도 병이 생길수도 있고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청결에 신경을 썼나 싶다. 폐암걸릴라 담배피지 말라, 간에 안좋다 술먹지 말라는건 참 잘한다. 우리나라 소주의 판매량에 대해서 잘 아는사람이 있나?
왠지 모르게 이런 큰 일(?)이 생길때마다 나는 누군가 위에서 조작하고 퍼뜨리고 있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그리고 그거에 단순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저 휘둘리고있는건 아닐까?
영리한 극소수 한국인은 단순한 대다수 한국인을 이용해먹는것처럼 보이는 것은 비단 나만 생각하진 않을꺼라는건 내 판단이다.
나 처럼 생각하고 '혹시'라는 생각을 가진자들도 분명 많을것이다.
뭐- 나야 상관없으니
더 쓸이야기도 더 할이야기도 없다.
길게 썼지만 역시 두서도없고 그냥 지껄일뿐이다.
- -...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