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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아시는지요??

김일석 |2008.05.16 14:20
조회 132 |추천 0

미국 명문대 졸업예정자들이 빈민지역 교사를 자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란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보통 사회지도층이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 뜻의 단어이다.

 

2008년 5월 16일 중앙일보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읽을 수 있었다.

미국 명문대 졸업예정자들이 빈민지역 교사를 자원하고 있다.

일반교사들이 꺼리는 문제학교에서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가르쳐 교단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학생들도 명문대 졸업생을 역할 모델로 삼고 공부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14일 비영리 교사양성기관인 ‘미국을 위한 교육(TFA·Teach for America)’이

미 명문대 졸업예정자들이 가장 많이 취업하는 기관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하버드대와 예일대 등 명문대학 졸업예정자의 10% 안팎이 TFA에 지원했다.

듀크·조지타운·뉴욕·에머리·UC버클리·미시간 대학 등 내로라하는 대학의 학생들도 대거 지원했다.

올해는 400개 대학에서 2만4700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37% 늘었다. TFA는 이 중 3700명을 뽑았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학점이 높고 가르치려는 열정이 높은 학생 위주로 선발했다.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5주간 집중 연수를 받고 미국에서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29개 지역의 학교에서

2년 이상 교사로 활동한다. TFA가 발족한 1990년 500명의 교사를 배출한 것에 비해 7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명문대생들은 배운 것을 사회에 돌려주고, 빈부에 따른 교육불평등을 줄이기 원해 지원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정교사로 임용돼 일반 교사들과 같은 수준의 연봉과 장학금을 받는다.

그러나 다른 직장을 얻을 경우 받는 연봉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워싱턴 빈민지역에 있는 파월초등학교에서 2년간 교사로 활동한 엘리자베스 베네척은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게 됐다”며 1년간 연장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뒤처지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성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싱턴의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하는 미셸 리(38) 교육감이 대표적이다.

코넬대 정치학과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그는 TFA에서 연수를 받고 볼티모어의 문제학교 교사가 됐다.

그의 열성적인 교육에 힘입어 전국 하위 13% 수준이던 학생들의 성적이 3년 뒤 상위 10% 수준으로 올라갔다.
성과가 나타나며 지원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선기관인 ‘빌 & 멀린다 게이츠재단’ 등의 기부가 늘며 TFA 예산은 올해 1억1000만 달러(약 1100억원)에 달했다.

3년 전보다 세 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TFA에 1600만 달러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엘리 브로드는 “TFA의 성과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 땅에는 소외되고 버림바된 자가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다.

불과 한두세대 전만해도 우리는 동토의 땅에서 고통받고 어렵게 살았던 것이 사실 아닌가?

그런 우리가 이제 귀족이 된 것이다. 우리의 땀과 노력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신실함 인도하심과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와 희생의 피와 땀에 의해서...

배워서 남주는, 벌어서 남주는 정말로 성경적인 삶을 사는 우리는 될 수 없을까?

예수님을 시험하던 율법사에게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들려 주시며,

"너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시던 예수님의 음성이 생각난다.

조금씩 실천해 보자.

먼훈날 우리 세대를 향해 우리의 후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부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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