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뉴질랜드교민 간담회 신청 쇄도
17일 오후 6시 한인회 사무실 1층 회의실서 개최
입력 : 2008. 5. 16 <뉴질랜드 교민신문>

▲호주를 방문중에 15일(한국 시간) 케빈 러드 호주 총리를 면담, 양국간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교민 간담회 신청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재뉴한인회(회장 유시청)는 당초 한인회 자문위원 등을 포함해 총60~70명으로 예상했지만, 언론 보도가 나간 뒤 1주일 동안 교민들의 신청 문의가 잇따라 참석 예상 인원을 150명 이상으로 늘려 잡았다.
이번 교민 간담회는 총영사관 관계자는 물론 상사 주재원, 한인회 자문위원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특히 박사모 회원들은 박 전 대표의 공항 영접 등 세심한 준비를 해왔다.
유 회장은 “박 전 대표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간담회 시간이 1시간에 그칠 것으로 본다”면서 “참석 신청자 이외에도 다수의 교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정치권은 탈당한 친박(親朴. 친 박근혜) 인사들의 한나라당 복당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박 전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 ‘5.10 회동’에서 복당 문제가 확실히 매듭짓지 못한 데다 다음날 박 전 대표가 ‘5월말까지 해결’이란 최후통첩을 던지고 호주-뉴질랜드를 방문하기 때문에 이날 교민 간담회에서 있을 지 모르는 복당 문제 등 정치적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와 교민 간담회
재뉴한인회는 17일 뉴질랜드 정부 공식 초청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와 교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민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간: 5월17일 오후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추후 통보
-장소: 한인회 사무국 2층
-문의: 489 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