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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똑똑남, 꽃미남, 유형별 남자 공략법

이희용 |2008.05.17 16:49
조회 684 |추천 2


지금까지 변변치도 않으면서 당신을 울렸던 수많은 ‘찌질이’들은 잊어라. 재미있고, 섹시한 남자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전략만 익혀라!


CASE 1. 인기남 공략법
그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며 매력적이다. 당신도 물론 그를 좋아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남자가 왜 나를 좋아하겠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는 멋진 남자에게 어필할 정도로 예쁘지도 똑똑하지도 않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한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 스스로를 ‘스쳐지나가도 좋을 사람’으로 여긴다면 상대방도 당신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밴드의 멋진 드러머와 사귀는 K양은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범한 여성이다. 인디 밴드지만 팬클럽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당연히 주변에 수백 명의 여자가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상 그는 2년간 여자친구가 없었고, 옆에서 소소하게 일상을 같이할 여자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밴드 멤버들과 우연히 합석한 자리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그녀에게 반했다고 한다.

당신은 그가 특수한 케이스이고, K양은 행운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내 인생을 위한 러브코치>에 따르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것만큼 매력을 떨어트리는 행위는 없다. 그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싶더라도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다. 남자들은 미스터리해 보이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에게 시선도 주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남자를 만났다 하더라도, 그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선을 교환하라. 관심의 중심에 있는 남자는 너무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까 말이다.



CASE 2. 꽃미남 공략법
에마 톰슨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재능 있고, 성공했으며 지적인 사람이지만, 슈퍼모델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아니다. 그녀의 남편인 그렉 와이즈 또한 똑똑하고 성공한 배우지만 그는 조각처럼 ‘아름답다’. 그녀의 전남편 케네스 브레너 역시 지적인 외모의 소유자였다. 톰슨 역시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완벽한 외모에 압도당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초절정 꽃미남에게 끌린다고, 그의 얼굴에 너무나 군침을 흘려서는 안된다. 그를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하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잘생긴 사람들은 자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더욱 잘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호들갑스러운 칭찬에 익숙하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에게 관심을 보여라.

그래도 여전히 당신보다 잘생긴 남자들과 대화를 하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면 “완벽한 외모를 잊고 자신의 자신감을 충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심감은 놀라울 정도로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매력을 지니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나는 지금 내 모습 그대로 자랑스러워’, ‘남자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손해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라”라고 조언한다.



CASE 3. 똑똑남 공략법
낮은 학력의 케이트 윈슬렛은 캠브리지 출신 영화감독인 샴 멘데스와 결혼에 성공했다. 멘데스 감독은 “윈슬렛은 변덕스럽지만 흥미로운 사람이다. 친절하고 여유가 있으며, 누구와 만나도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줄 아는 매력적인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트는 “우리는 매우 동등한 동반자 관계다. 서로를 완벽하게 서포트해주고 격려해주는 관계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

미술, 건축, 문학은 물론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과 자기 신념을 가진 남자만큼 매력적인 사람도 없다. 이런 똑똑한 남자를 만나는 것은 많은 즐거움을 준다. 단 그들과 대화의 공통점이 있을 때에만. 똑똑한 남자들은 부나 외모에 열광하지 않는다. 재능 있고 지적이며, 창조적인 마인드를 지닌 여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들 앞에서 당신은 ‘나랑 대화하는 것이 과연 재미있을까?’, ‘내가 하는 말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하며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적인 사람과의 대화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허비하는 시간을 박물관, 아트 갤러리, 뉴스에 투자해보자. 여름 휴가지로는 태국의 휴양지보다 프라하나 이태리를 택해 역사, 문화적인 지식을 늘려라. 그러면 보다 흥미로운 토론거리가 생겨날 것이다.



CASE 4. 부자남 공략법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돈이 곧 해외여행, 걱정 없음을 뜻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돈을 보고 결혼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남자에게 매력을 느꼈는데, 단지 그가 당신보다 훨씬 부자라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L그룹 계열사 사장 아들과 결혼한 A양은 평범한 소시민의 딸이다. 같은 회사 비서실에 근무하던 그녀는 회사 동기였던 그가 사장 아들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집안 환경은 상관없이 화목한 집안에서 밝게 자란 모습과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A양은 결혼 후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소비 패턴도 달라지지 않았다.

존 T. 몰로이의 <남자들이 결혼하는 여자는 따로 있다>에 따르면 “부자건 가난한 남자건 간에 남자들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결혼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낫다’의 기준은 부도 외모도 아니다. 부유한 남자들은 독립적이고, 열심히 일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히 말할 줄 아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우아한 태도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큰 로고가 그려진 옷보다는 단색의 심플한 옷, 야구모자보다는 우아한 베레모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멋을 부린 티가 철철 흐르는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멋, 단정한 행동이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부잣집 도련님을 만나냐고? 원하는 타입의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그런 부류의 남자들이 즐겨 찾는 곳을 노려야 한다. 부유한 사람들이 모이는 사회모임이나, 박애주의자의 구미를 당길 만한 자선모임에 자원봉사를 해보자. 부유한 지역에 위치한 체육관, 골프연습장, 테니스 클럽도 당신이 원하는 부유한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장소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성공적인 연애와 행복의 열쇠는 자신감과, 남들과 다른 독특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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