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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렇게 나에게 소중했던 사람이야..

김미림 |2008.05.18 23:46
조회 59 |추천 0


 

머리속에 뚜렷히 남은 전화번호를
천천히 눌러 전화를 걸었어.
신호음이 들리고
마침내 그리웠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그동안 하고싶었던 말들을 꾹 꾹 눌러삼키고
억지스레 수화기를 내려놔

그리고

참아왔던 눈물들이 떨어지면
내 마음엔 다시 또 슬픔이 차올라.
넌 그렇게 나에게 소중했던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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