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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위에 서서 ...

김장연 |2008.05.19 00:22
조회 36 |추천 1


오늘 너무 아름다워 보여요
꽃과 바람의 선율과 그리고 당신
하늘에 누군가 그림을 그려 놓은건 아닐까요

은빛 별빛의 축제

 

눈을 멀게하는 향기의 속삭임

 

소리와 음율의 이어짐

 

만남과 이별 ... 그리움 ...

 

사람보다 많은 별들
숨을 쉬고 숨을 멈출때 걸음을 가다 발길을 멈출때
한폭의 파도 사연이 되어
손길을 내밀면
거부하듯 밀쳐내버릴수도 있고
가슴안에 안아 함께 울수도 있겠지만


쉽게 웃지 못하는건 혹여나
실수나 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이겠죠

 

어제
고백을 뒤로 넘기고
살며시 붓을 들어
하늘에 그림을 그리던 소녀를 보고

 

움직이는 선의 율동
이어짐 지워짐 색의 시작과 끝이
삶의 모습과 얼마나 닮음인지

 

물어보고 이어보더라도 답은 알수없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을수는 없었죠 

 

하늘을 보고 기도해보죠

처음과 눈을 감는 마음이 같기를 ...

사랑하는 눈물이 당신과 같기를 ...

 

오늘 너무 아름다워 보여요

음악에 취한것도 바람에 흔들린것도 아닌데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요

 

별빛위에 서서

 

인연보다 별이 많음을 한탄해 보고

잰걸음 한마디 한마디마다 마지못해 흘기던 눈길

그리움에 새겨 불러보고 다시 불러봅니다

아픔이 누군가불러

내게 손짓하면

견디지 못해 울어버릴수도 있지만 ...

 

불러보고 ...

다시 

또 불러보고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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