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노벨상 석학 "美쇠고기 신중 접근해야"
티모시 헌트 경, 방한중 촛불집회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이세원 기자 =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영국 석학이 방한 중 촛불집회 현장을 방문,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에 따르면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티모시 헌트(Sir Timothy Hunt) 경은 9일 오후 제자인 조너선 파인스(Jonathan Pines)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를 대동하고 서울 시청 인근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집회 현장을 방문했다.
티모시 헌트 경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움직임에 대해
"협상가나 정치가들은 1%라도 위험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고 정부가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민들은 충분히 반대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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