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으셨어요?"
"미치 , 난 나이 드는 것을 껴안는다네."
"껴안아요?"
"아주 간단해,
사람은 성장하면서 점점 많은 것을 배우지.
22살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나 22살만큼 무지할 거야.
나이 드는 것은 단순히 쇠락만은 아니네.
그것은,
성장이야.
그것은 곧 죽게 되리라는 부정적인 사실 그 이상이야.
그것은 죽게 될 거라는것을 '이해'하고,
그 때문에 더 좋은 삶을 살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지니고 있다구."
"하지만 나이 먹는게 그렇게 귀중한 일이라면
왜 모두들 '아,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고 말할까요?
누구도 '빨리 65살이 되면 좋겠다' 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그게 어떤 것을 반영하는지 아나?
인생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지.
성취감 없는 인생,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말야.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
앞으로 나가고 싶어하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아마 65살이 되고 싶어 견딜 수 없을걸."
선생님은 미소 지었다.
"잘 들어보게.
자넨 알아야해, 젊은 사람 모두 알아야 한다구.
늘 나이 먹는 것에 맞서 싸우면,
언제나 불행해.
어쨋거나 결국 나이는 먹고 마는 것이니까."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앨봄- '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