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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앨봄- 中

배상진 |2008.05.21 11:08
조회 261 |추천 4


 

"나는 온전히 함께 하는 시간이 있다고 믿네.

그것은 함께 있는 사람과

정말로 '함께' 있는 것을 뜻해.

지금 자네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땐,

난 계속 우리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만 신경을 쓰려고 애쓰네.

지난주에 나눴던 이야기는 생각하지 않아.

이번 금요일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아.

코펠과 인터뷰를 할 일도 생각하지 않고,

혹은 먹어야 되는 약 생각도 안해.

나는 지금 자네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오직 자네 생각만 하지."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상대방이 30초가 넘게 이야기를 하면

눈을 딴 데로 돌린다.

벌써 마음속으로는 딴 생각을 한다.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야지, 팩스를 보내야지,

또 애인 생각도 하면서.

그들은 상대방이 이야기를 마칠 때만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렇지" "그래,정말이야" 라고

거짓으로 관심 있게 듣는 체 하는데.

기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잘 경청 할줄 앎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이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앨봄-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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