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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Iron Man, 2008)

이민규 |2008.05.28 00:11
조회 59 |추천 0


1963년 마블코믹스의 만화책 시리즈를 통해 신고식을 치른 후

 

지금까지 열성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명의 슈퍼히어로를

 

마침내 대형 스크린에 데뷔시킨 액션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1억 4천만불의 거대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악동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인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을,

 

기네스 팰트로가 톰의 비서이자 연인이 될 페퍼 포츠 역을 맡았다.

 

주말 3일동안 무려 9,862만불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슈퍼히어로 만화 원작 영화로는 속편을 제외하면 에

 

이어 같은 장르의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천재 과학자이자 세계 최고 무기제조기업의 대표인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최첨단 미사일 기술을 탐내는 테러범들에게 납치되게 되고

 

목숨을 위협하는 테러범들의 위협속에서 철갑수트를 만들어 탈출,

 

이후 그것을 발전시키면서 아이언 맨을 탄생시킨다는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는 영상과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펼쳐진 작품이다.

 

 

 

원작 만화에서 등장한지 벌써 40년이 흘쩍 넘은 아이언 맨이지만

 

마블의 수많은 캐릭터 중 가장 매력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슈퍼거미에 물려서 유전자가 변해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된다거나,

 

과학실험의 실패로 스팀좀 받으시면 초록 괴물이 되어버린다거나,

 

태어날 때 부터 불사신에 가까운 육체를 가졌다거나 하는게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장비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야기했을지 모를 악을 제거한다는 설정은

 

비현실성을 기준으로 하는 영화임에도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거기에 마블의 터줏대감 격인 아이언맨이 실사로 제작되면서

 

이후 펼쳐질 어벤져스(Avengers)의 이야기도 사뭇 궁금해진다.

 

실제로 영화 맨끝의 보너스 영상을 보면 사무엘 잭슨이 등장하여

 

어벤져스의 전신인 쉴드(Shield)의 국장이라 밝히는 장면이 나온다.

 

다우니 주니어의 말에 따르면 총 3편까지 제작이 계획되었다는데,

 

과연 어떤 줄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지켜볼 일이다.

 

 

 

초호화판으로 사는 바람둥이 갑부가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가

 

어찌보면 지금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낮설지도 모르겠지만,

 

저런 영웅이 등장해서 작금의 머리아픈 세태를 해결해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을 다들 해보지 않을까 싶다 ㅋ

 

유쾌하고, 명쾌하며, 상쾌한 상반기 최고의 블록버스터라 하겠다.

 

 

 

 

< 명대사 >

 

" 난 미친게 아니야 페퍼. 이제야 내가 할일을 찾은거지.

 

  내 심장은 이게 옳다고 말하고 있어. "

 

(스타크의 행동이 자살행위라며 그의 곁을 떠나려 하는 페퍼에게

 

세계 평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기가 아니라 지키려는 마음이라며

 

스타크가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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