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정이 많아서 한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했고
그 사람은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마음속에 보물을 만들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보물을 잃기 싫어하고 더욱더 소유하고싶어지고
누구에게도 빼앗기기 싫어졌답니다
오로지 그 사람만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흘러가는시간속에 행복해하며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보물을 소유하고 있기엔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부족하다는걸 알게되었죠..
조금더 힘을내어 조금더 용기를 갖고, 보물을 지키자고 다짐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정과 사랑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왠지 모르게 느껴오는 소외감과 불안감은
보물이 자꾸만 떠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곤 했죠..
그래도 웃고, 눈물이 나도 웃고, 심각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듯,
사랑은 안변해도, 사람은 변해가듯..
그 사람이 더욱더 사랑한다고 느끼면서 더해지는 외로움은 막을 수 없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큰 외로움을 느낀다는건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 written by lee sung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