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님ㅡ

정하늬 |2008.05.31 18:17
조회 77 |추천 0


 

 

당신을 가장 크고 또렷하게 보는 방법을 알아요.

지그시 눈을 감으면 되지요.

당신은 제 안에서 환하게 차오릅니다.

이제 저와 대화하는 사람은 제 말 속에 깃든 당신을 감지합니다.

당신의 숨결은 곧 저의 숨결입니다.

언젠가부터 당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당신의 귀로 세상을 듣고 당신의 손으로 세상을 만집니다.

살포시 눈 뜨면 세상에 가득찬 당신을 보는 저는,

사랑에 빠진 여인입니다.

 

 

 

단기선교 후원계좌를 만들러 들른 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뒤적인 잡지에서 발견한 글.

이 글을 보자마자 난 당신이 떠올랐어요.

It's you, Jesus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