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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Korean

김선영 |2008.06.02 23:23
조회 73 |추천 0


우리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

세계에서 꽃을 피우는 한국인들.

그들의 열정, 그들의 날개짓이 자랑스럽고

또한편으로는 나를 채찍질하기도 한다.

 

당당한 싱글들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Singles를 읽으며 나는 공부라도 하는듯이

형광펜을 들고  밑줄을 주욱-죽  쳐가면서

그들의 모험과 성공을 통해 배울 점을 발견한다.

 

 

그림 같은 한정식으로

까다로운 프렌치를 사로잡은

사미인곡 주인마님 한혜원 씨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죠.

물론 원하는 일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성공하기까지는 더 많은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해요.

하지만 그 힘든 과정 모두가 지나고 보면 행복이란 걸 알 수 있어요.

저는 그걸 깨달았고 그래서 늘 활력적으로 살 수 있어요.

손이 떨리지만 않는다면, 저는 만두라도 빚으며 나중까지

이 일을 하고 싶어요."

 

 

싱가포르의 간판 앵커로 활약하는

연세대 선배이신 수잔 정

 

"일만 하기보다는 향후 20~30년이 지나도

나에게 힘이 되어줄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

사람들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받아들이는 게 결국은

잃어버리지 않는 재산이 되는 거죠."

 

 

런던필하모닉에 입성한

열정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민

 

"연주는 배운 대로 하는 게 아니라,

배운 후에 내 것을 보여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제 연주를 보면서 매번 놀라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으로 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건 브람스를 연주했을 때예요.

'혹시 어디에 따로 레슨 받으러 다니니?' 하고요."

 

 

세계 패션계의 러브콜을 받는

뮤즈로 등극한 1989년생 김다울

 

그녀는 자신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노력'이었다고 잘라 말한다.

"물론 약간의 운도 따랐어요.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어 있었고, 지금도 스스로를 개발하는 데 늘 신경을 쓰죠."

 

모델로 데뷔하고 나서 세계적인 무대에 서기까지

가장 중요한 자질은 끈기였다. 알고 보면 모델계는 끈기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도발하는 세계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이 단단해졌죠.

피팅 때 떨어져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쇼에 서지 않더라도 초초해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나 할까요?"

 

나는

현재

무엇을

바라보고

가고 있으며

 

어떤

가치있는

땀을 흘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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