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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위크''가 선정한, 2008년 하반기 파워폴 한국영화 10위

최은주 |2008.06.04 13:22
조회 148 |추천 1

<무비윙크가 선정한 2008년 하반기 파워풀 한국영화 10>

 

 

 

 

 

1.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감독 김지운/주연 송강호,이병헌,정우성(7월개봉예정)

 


눈부신 캐스팅, 스타일리시한 감독,그리고 웨스트 장르의 쾌감

 

 

<놈놈놈>은 마음은 고향에 있지만 몸은 반대로 황야의 끝까지 가고자 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다.

일확천금이든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이든, 각자의 꿈과 이상을 찾는 이들의 필사적인 움직임을 통해

삶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좋은놈.나쁜놈,이싱한놈 이라고 해서 캐릭터를 고정시키려는 의도는 없다.

다 좋은 놈일 수도 나쁜 놈일 수도, 이상한 놈일 수도 있다

 

 

2. 님은 먼곳에 , 감독 이준익 주연 수애 정진영 엄태웅(7월31일 개봉)

 


멜로물,또는 전쟁물일 수도. 하지만 또 다른 진실이 담긴 영화

 

 

남편을 찾아 베트남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겁 없는 여자.

이준익 감독은 이 작품을 전쟁 영화로도,멜로 영화로도 분류하길 원하지 않았다.

물론 두 가지 요소가 모두 담겨 있지만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꺼렸다.

전장 어딘가에 있는 남편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는 순이를 통해 여성성의 위대함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3. 모던보이 감독 정지우 주연 박해일 김혜수 이한 (9월 개봉 예정)

 


살아 숨쉬는 캐릭터. 시대에 바탕을 둔 재창조의 미학

 

 

정지우 감독은 후반작업에 여념이 없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는 신문물이 유입되던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살아 있는 진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부조리에 반발하는 운동가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는 모던보이.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햇던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4. 신기전 감독 김유진 주연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8월 개봉예정)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소재. 여기에 덧붙여진 영화적 상상력

 

끊임없는 외침 속에서 힘들어했지만 우리의 역사는 자랑스러웠다.

<신기전>은 세계 최초의 로켓 병기 '신기전'을 소재로 움츠리고 있는 한국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려 한다.

여기에 덧붙여진 영화적 상상력은 상업 영화가 갖춰야 할 재미의 미던을 드러낸다.

김유진 감독과 이만희 작가가 만나 만들어 낸 타력 있는 드라마와 안정되고 짜임새 있는 연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 고고 70감독 최호 주연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가을 개봉 예정)

 


1970년대 밤을 불태운 조숭우 신민아의 앙싱블

 

조숭우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최호 감독의 신작 <고고 70>에서 70년대 기지촌 클럽을 전전하는 보컬 상규 역할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음악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감수할 열정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만식<차승우>과

그룹 데블스를 결성해 무대를 누빈다.

 

 

6.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정윤수 주연 손예진 김주혁 (하반기 개봉 예정)

 


손예진 김주혁의 발란 결혼 판타지

 

 

얼굴도 예쁘고.맡은 일도 잘하고.잠자리에서도 훌륭하고.게다가 함께 스페인 축구를 볼 수 있는

여자 인아. 덕훈은 그녀를 모시고 장가를 갔다. 하지만 인아는 다른 사람도 사랑하겠다고 선언한다.

영화의 승부수는 역시 손예진 김주혁의 뻔뻔한 연기다.

이 리얼 판타지를 얼마나 그들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영화가 달라질 전망

 

 

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감독 곽경택 안권태 주연 한석규 차승원 (7월 개봉예정)

 

 


한석규 차승원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

 

 

한석규와 차승원이 만났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집요한 추격과 스피드 넘치는 짜릿한 대결이

흥미로운 스릴러 영화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고 했던가. 동물적인 본능으로 범인을 잡는 백전백승

백성찬 반장<한석규>이 예술적인 감각으로 번번이 범행 현장에서 유유히 사라지곤 하는

천재적인 지응범 한현민<차승원>을 따라다닌다.

도심 한복판에서부터 여객선 터미넬과 국제 공항까지 상식을 초월하는 두 남자의 기막힌 추격전이

펼쳐진다. 받은 만큼 반드시 돌려주겠다는 지독하게 맞서는 두 사내의 숨 막히는 대결.

그 승부는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

 

 

8. 1724기방난동사건 감동 여균동 주연 이정재 김석훈 김옥빈(하반기 개봉예정)

 


 

조선시대 뒷골목을 상상력으로 재현한 코믹 액션 사극

 

 

 

제아무리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우린 이제 조선왕조실록을 쓰고도 남을 만큼

왕실 이야기를 너무 많이 봤다. 아니 봐야했다. 그런데 이건 좀 다르다. 1724년 건달. 술.여자.싸움이

넘쳐나는 마포의 천하 한량 건달 청둥. 우연히 양주파 두목이 된 그는 조선 최고의 주먹을 뽑는 대회에 나간다. 인간의 모습은 2008년이건 1724년이건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비춰질 듯하다.

 

 

9 차우 감독 신정원 주연 엄태웅 장항선 윤제문 정유미 (12월 개봉예정)

 


 

잔혹한 식인 멧되지 '차우'에 맞서는 다섯 명의 사투

 

식인 멧돼지의 이름이자 영화의 제목인 '차우'는 경기, 충북의 방언으로 짐승을 꾀어서 잡는 틀.

즉덫이다. 그리고 <차우>의 영문 제목인 Chaw는 잘근잘근 씹다. 혹은 한입이라는 뜻이다.

어는 날 평화로운 마을에 나타난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멧돼지를 잡으려는 <차우> 이들의 사투가 펼쳐질

것이라는 뜻이 제목에 담겨 있다.

 

 

10 홍당무 감독 이경미 주연 공효진 이종혁 방은진 서우 (8월 개봉예정)

 


 

사랑을 주제로 한 여성 심리 난투극

 

 

공효진이 '삽질'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툭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증에 걸린 한 여인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곤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홍당무>에서 주인공인 양미숙을 맡은것.

그녀는 짝사랑하는 서 선생의 연애를 막기 위해 그의 딸과 사심 가득한 동맹을 맺는다.

스크루볼 코미디를 표방한 이 영화는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독특한 캐릭터.

색다른 대사와 유머다. 또한 놀랄 만한 카메오가 대거 등장한다니 기대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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