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제나 열일곱 순수한 소녀 같았어요. 내게는..

당신만 바라는 환상 같은 시선속의 착시가 만들어 낸 촛점의 부재.

소리없는 아우성. 외쳐봐도. 외쳐봐도.

해바라기 처럼 당신 가는 곳 따라 그려보지만..

좁은 골목 속 미로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기만 해.

혼 돈 속 의 내 안 의 자 아. 내 머 리 속 은 복 잡 해.

내 기억과는 상반되는 당신의 새로운 모습들..

우리는 두 눈을 가린 채, 서로 멀어진 거라며 이 알 수 없는 세상을 헤멘다.
P A N I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