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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이 심한 그.. 도가 지나쳐요

답답,,, |2006.08.08 15:07
조회 27,365 |추천 0

톡이...된걸 모르고 잇다가 이제서야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이런저런 조언들,,해주셧는데...ㅠㅠ

정말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헤어지는거요...? 그래요 그거아니면 뭐 거의 방법이 없겟지만...

그게 해결책이겟지만요,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란걸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헤어지자고 하면,, 그만 만나자고 하면

가만히 "응, 그래" " 니가 하고픈대로 하렴" 이럴까요?

구속이 너무 심해서,, 못견디겟다고 거짓사랑으로 날 가두는거 아니냐고 말하면

그는 헛소리 찍찍해댄다고 하면서,, 아마 그럴껍니다.

남자생겻냐고... 그럴껍니다...

답답해서 올려본 글이엿어요.. 친구들은 아는 얘기지만

그냥 너무,, 답답해서,,,,, ....휴

무튼 감사하구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잇어서 못한 얘기를....

무명씨 게시판에 뒷얘기를 올렷는데... ㅡㅡ

그걸 또 그새 보시고나서 저까지 제정신아니라는 ...말씀들을 하셔서

그냥 삭제햇습니다. 아... 조언들은 정말 감사한데요

한가지 느끼네요. 남얘기라고 정말 너무 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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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톡을 읽다가 한번 써보는데요,

저는 제목처럼 구속이 심한 그와 만나고 잇습니다,

구속이라기 보다 거의,,, 이젠 감금이라 봐도 괜찮을듯하네요

아직 감금까진 아니어도 거의 그 수준이거든요...

지루하실지 모르나,, 악플은,, 제발 ㅠㅠ 상처가됩니다..

 

 

저는 그에게 익숙해진듯 합니다

구지 사랑이라 말할필요 없이 그냥 그의 한마디에 막 심장이 떨리고

종종 무서워서,, 두렵기도 할때가 잇습니다..

 

어떠냐면요

 

한 저녁 10시...쯤,, 넘으면 전화가 옵니다.

"여보세요~"

"응,,나 집이야?"

"집이죠, (장난으로) 에이~ 집에 잇나없나 확인전화한거죠?"

"바빠도 감시는 해야지...(단호하게)"

 

이런 통화를 자주 합니다. 어떤지 대충 감이 잡히셔요?

오빠고,, 나이 차가 좀 많이 나는 관계로

반말을 한다거나 뭐 소리지르고 싸울일도 전혀 없습니다

왜냐,, 오빠말 한마디면 전 다 수긍해야합니다..

그를 알아온지 어느덧,, 많은 시간이 지낫어요,,

 

제가 저녁에 집에 잇는지 없는지 확인전화를 합니다.

뭐 사랑해서 좋아해서 아끼니까 단순히 이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 집에만 잇기를 바랍니다.

 

전 일을 하다가 지금은 쉬거든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조금씩 휴식을 갖는것도 좋고,,

병원을 다니느라 겸사겸사 쉬고잇어요,,

 

오빠가,, 밖에 나가지 말랍니다. -_-

어느날. 전화가 옵니다,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고 잇는데

"어디야? 집아니야?"

"나 친구 만나서 식사해요~"

"너 내가 서울나오면 전화하랫지? 왜 안햇어?"

"아니 그냥 오빠 바쁘잖아요.. 나 금방 들어갈꺼예요"

" 바쁘든 아니든 암튼 전화하라고 햇잖아. 전화해? 알앗어? 서울나오면 전화하란말이야..!"

"알앗어요,, 할게요.."

" 어디를 가는지 목적지(?)를 얘기하라구. 빨리 들어가"

" 네.... "

뚝~!!!

이런 통화.. 아시겟습니까?

저요...서울살다가,, 경기도로 이사간지 조금 되엇어요

그렇다고 먼거리는 아니고

서울에서 바로 넘어가면 경기도 그쪽이라,,,뭐

버스타면 삥삥 도니까 집에서 예전 살앗던 쪽까지 한시간이면 가고

차로 가면 뭐 20분~30분 안이면 갑니다..

그러니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란걸 아시겟죠?

 

저보고,, 어딜가면 간다고 목적지를 이야기 하랍니다..

다짜고짜 거의 저런식입니다.

 

처음엔 날 너무 아껴서 사랑하니까 그런다고 생각햇어요

일단 나이차가 많이 나니까,, 아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표현이 서툴러 잘,, 표현하지 못하는거구나.. 내가 이해해야지 하고 매번 순간을 넘겻죠..

 

이번엔 심각한 얘기.....합니다

제가 살고 잇는 지금 우리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싶답니다.;;;;

뭐 변태라서~그런 생각은 접어두시고.. 심각하게 생각해주셔요 ㅠㅠ

"카메라는 왜요?"

" 현관에다 달아놓으면니가 몇시에 나가고 몇시에 들어오는지 알수잇거든..."

"아니,, 몇시에 들어오고 나가는지 전화하면 되잖아요"

" 니가 거짓말할수도 잇자나 (피식~).....너 그거 알지? 가게에? 카메라 8대 까지도 가능하니까"

"ㅡㅡㅋ 에이 너무 하다~~~ (애써 웃음,,,, 농담이겟지..)완전 감시잖아요? "

"내가 왜그러는지.. OO야,, 넌 모르지?"

"왜 그러는데요...?"

"내가.. OO.. 널 사랑하니까..ㅣ"

이럽니다 ㅡㅡ

가끔 일문제로 외국을 왓다갓다 하니,,

전화로 날 체크하기엔... 역부족이엇나봅니다..

그담에.. 제가

" 그럼 오빠,!!~~ 에이 사랑 두번만 하다가는,,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겟다~~ 에잉( =_=;;) "

설마설마... 햇습니다. 그런데 그가..말하길

" 내가 한 보름정도 외국 가 잇게되면 뭐,, 너 식사할꺼랑... 니가 좋아하는 커피우유 뭐 이런거

냉장고에 다 사다놓고 보름치꺼,, 다 채워놓고 못나가게 문을 밖에서 잠근다던지 뭐,,

방문을 그렇게 하던지,.뭐 그러면 되겟다"

ㅡㅡㅋ 저요. ... 말만 들어도 갑갑합니다

답답하고 숨통이 막힙니다.

저보고 나가지 말고 집에서 늘 하던대로 책이나 보고 음악이나 듣고 컴터나 하고

밥이나 좀 잘 챙겨먹으랍니다 ㅡㅡㅋ

아니.... 난 사람이 아닙니까?

............................. 혹시 글 읽는 분중에... 저같은 님이 또 계신가요??? +_+

 

제가 얘기한건 뭐 그저 일부분일 뿐입니다.

두서없이 너무 주절 거렷지만 이해해주시고,,

전 올해 21살, 친구들은 밤새 술먹고 친구들과 나름 유흥(?);; 을 즐기느라 정신없는 때죠 ㅡㅡ

전 그나마 술을 못먹는 관계로 뭐 술먹고 집에 늦게 들어오고 그런것도 없답니다..

근데도 저럽니다..

 

 

왜 남자들이 보기에 그런거 잇잖아요

내여자니까.. 이쁘고.. 정말 다 이쁘고 놓칠까봐 노심초사

내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맘돌릴까봐,,,

그런거,,, 정말 그런것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감금이란 말까지 나올정도로  날 구속하는 걸까요?

나이차가 많아서 그런것때문에 제가 어려서 더 아끼고 소중해서 그런건가요? 놓칠까봐?

전 이해가 ................ ㅠ

 

이제 마지막에 그러시겟죠,,,헤어지면 되지 않냐고....

헤어질 생각도 없지만 전에 제게 그가 이런말을 햇습니다.

"행여라도 좋은 남자 생겨서 다른데 갈 생각 하지말라고...

니가 헤어지자고 하던지 딴남자가 생겨서 뭐 그런다고 해도

너 못간다고.... 왜냐... 내가 널 사랑하니까."

이럽니다.. 저 소름돋앗어요 그때 ...ㅠㅠ

 

남들이 " 내가 널 너무 사랑하니까 넌 아무곳도 갈수없어!~~~" 뭐 이런 애교말투 아닙니다.

단호합니다. 자기가 안되는건 안되는거니까 애초에 맘도 먹지 말랍니다..

 

친구들이 심한 말로 이젠 그럽니다..

" OO야,, 넌 사랑이란 틀안에 코낀거다..."

 

말안통하는그,,,, 어찌해야하죠?

 

 

  1년 넘게 공들인 여자한테 문자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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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더워더워|2006.08.11 16:17
전형적인 의처증
베플 |2006.08.11 16:21
그런 남자들 보면, 주로 찌질한 경우 많음.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나이어린 여자 사귀는 나이많은 남자라니 참~뻔하네) 21살 어린 나이에 해보고 싶은게 많을텐데 그런 남자한테 감시당하면서 살고 싶어요? 청춘은 가면 오지 않으니...어서 헤어지고 본인의 인생을 즐겁게 사시오. 그 찌질이는 버리시오.
베플--|2006.08.11 16:27
헤어져요 미쳤다고사겨요? 의처증수준을 지나서 저건 ㅡㅡ;정신병같은데요 보호하고 감싸려드는게 아니라 구속인데요 ......진짜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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