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자를빼고 부모님 몰래 갔다왔더라지
후아... 엄청난 인파들...시청역에서 내리니..
6시까지 모이자던 '청소년다함께'는 없었다...
그렇게 청소년다함께를 욕하던 내 뒤에....."정민씨죠?"
ㄷㄷㄷ.... 청소년다함께 지기분이셨다..
뭐 어쨌든 김밥먹어가면서 피켓만들었고
(시청앞에서 이명박 지지자분들께서 신문던지면서 욕하시는
앞에서 열심히 애써 미소지으면서 만들었지..)
집회시작해서 열심히 피켓들고갔더니 (이명박 지지자분들때문에 청계광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흐뭇하게 웃으시면서 우리에게 파이팅을 외쳐주신 시민분들..
앉을 자리가 없던 우리였기에... '이명박 out'이라는 초록색 피켓을
나눠주기로 하고 내가 약 200장 가량을 나눠주고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게 오시더니 막 욕을하고 때리려 하셨다..
집에가서 공부나 하라고.. 애써 미소지었지만.. 씁쓸했다..
법률에 위반되는 거라나..ㅋㅋㅋ 어쨌든 다른 아저씨들이
학생이 고생이 많다면서 격려해주셨고 끝까지 집회를 하지 못한채
집으로 왔다... 많은 분들... 저대신 더 열심히 외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