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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엽서 [깊은 봄]

유철 |2008.06.15 16:49
조회 29 |추천 1


지워질지는 모르나 잊혀 지지는 않겠지요

느끼지 못할 만큼만 당신 소매 끝 적시던
깊은 산사의 빗방울을

보이지 않을 만큼만 당신 어깨로 지던
선홍빛 벚꽃 잎을

......

들리지 않을 만큼만 당신 이름 부르던
제 겨운 그날의 목소리를

 

 

 

Spring - 2006 - SeungJu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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