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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 몰라요。

차은주 |2008.06.21 05:56
조회 70 |추천 3


상처에 피가 고이고 넘 아파서 눈물짓는 날도 있을거예요..

그러다..상처위에 딱지가 앉고..

아파서 우는 일은 없이..

아픔없이 그리 지내는 날도 오겠지요...

 

새살이 돋아서 상처가 언제 났었는지

흔적조차 남지 않을지도 몰라요..

내가 언제 다쳤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러다가도...

아주 가끔은...

 

비슷한 모습만 보아도...

이름만 들어도..

나도 모르게..

 

새살이 돋은 그자리가...

흔적조차 남지 않은 상처의 자리가...

너무도 아려서...

움켜쥐고 눈물을 삼킬지도 몰라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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