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싸이월드 영화]
어제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는데 애들이 영화보기 싫다고 해서
그냥 피씨방에가서 겜이나 하고 오늘 집에서 봤다.
그럭저럭 재밌는 영화고 머리를 좀 쓰게 하는 영화였던것 같다.
내용은 뭐 하버드의대를 가려는 MIT공대 졸업생이 돈이 부족해서 장학금을 타려하지만 장학금을 못타는데 그의 재능을 알아본 수학교수에 의해 블랙잭팀에 합류하여 카지노를 돌아다니면서 돈을 딴다는 내용이다. 후반부에서 여러 사건들에 의해 돈은 다 잃지만 결국에는 카지노에서의 경험을 통해 장학금을 탄다는 해피엔딩이다.
초반부에서 수학교수가 낸 문제(3가지 문중에서 자동차가 있는 문을 찾는 문제)를 푸는 주인공의 말을 이해못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거슬렸다가 다시 돌려봐서 이해가 됬다. 결국 첫번째 문은 그대로 33.3%의 확률이지만 나머지 두문에 있던 66.7%의 확률이 두번째 문에 모두 가게 되었다는 얘기였다.(맞나? ㅡ,ㅡ)
블랙잭의 규칙은 알지만 카지노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고 카드 카운팅의 원리가 뭔지 잘몰라서 완벽하게 이해 할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던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션스시리즈와 많이 닮은것 같다. 마지막 반전도 그렇고 .
실제로 보기전에는 그냥 MIT 공대생들이 카지노를 터는 이야기인줄 알고 우리 과애들이랑 같이 강원도나 가서 털어볼까라고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막상 보니까 위험이 큰것 같다.
왜 카드카운팅이 불법이 아닌데도 카지노측에서 힘으로 막는건지 모르겠다. 또 그걸 왜 경찰에 신고를 안하는지 ㅋㅋ 물론 카지노와같은데는 다 경찰들과 얽혀있겠지만 아무튼 블랙잭의 원리를 알고 그것을 이용하는것 뿐인데 왜 못하게 하는지.... 무조건 돈을 따면 안된다는 카지노측의 억지인것 같다. 그러면 아예 블랙잭을 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