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제2) 참사람의 길(인격의 길)

이상일 |2008.06.25 16:12
조회 27 |추천 0

 목사님과 사회학과 학생과의 대화중 발췌(2)


 - 인격이란? -


인격의 길은 예수의 십자가자리에서 볼 수 있다.

 

나는 왜 예수를 따르는가 하면 나는 예수 안에서 그 자리가 보여서 그렇다. ‘그분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큰 도를 통했다.’ 이런 것이 아니라 예수라는 한 사람을 통해서 ‘인생이 저것이구나!’ 그것이 발견되었다. 내가 연구해서 발견된 것이 아니다. 보면 참 쉽다. 내가 전혀 만들 수도 없고 알 수 없는 것도 보면 쉽다. 남이 만들어 놓은 것도 보면 쉽다. 예수님을 통해서 보니까 ‘아! 저것이 인격이고 인생이구나.’ 그것이 보인단 말이다. 그래서 내 인생이 쉬워지게 되었다. ‘아! 저게 바로 변할 수 없는 나구나. 변치 않는 나구나.’ 결정적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 앞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생각할 때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까 아무리 십자가에 못 박는다 하더라도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다. ‘뛰어내릴 것이다.’ 사람들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려 봐라.’ 이렇게 이야기 했고 제자들도 따라가면서 무엇인가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다. 왜?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데 십자가에 달린다고 죽겠는가.’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무어라고 말하고 죽는가 하면 “하나님 어찌하여 날 버리셨습니까?”하고 죽은 것이다.


 아무 것도 그런 것이 없었다. 그래서 제자들이 실망을 하고 가버렸던 것이다. 너무나 허망했던 것이다. 그렇게 기대했던 사람이 저렇게 허망하게 아무 것도 없이 죽을 수가 있는가! 그래서 모두 다 자기 자리로 가 버렸던 것이다. 고기 잡던 사람은 고기 잡으러 가고, 그물 치던 사람들은 그물 치러 가고 다 자기대로 가 버렸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사람은 누구나 왕이 되든지, 하나님 아들이 되든지 누가 되든지 간에 사람에게 딱 정해진 자리는 십자가에 못 박으면 누구든지 똑 같이 죽는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그 자리를 자세히 보면 남이 죽은 자리가 아니고, 그 사람이 죽은 자리가 아니고, 내가 죽은 자리다. 내가 꼭 그런 사람이다. 한 치도 틀림이 없다. 이것은 내가 믿거나 안 믿거나 간에 내가 그런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를 믿거나 안 믿거나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그분을 몰라서 그렇다. 그분을 안다면 그분이 바로 자기다. 남이 아니고 자기인 것이다. 옛날 서양 사람도 아니고, 중동 사람도,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다. 그게 바로 나인 것이다. 나도 똑 같다. 다른 것은 다 틀리다. 그분하고 나하고 생긴 것도 틀리고, 생각도 틀리고 지위도 틀리고 다 틀리다. 다 틀리지만 그 자리는 하나인 것이다. 여기서는 모든 인류가 다 똑같다. 한 사람도 다를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 자리 안에서 비로소 인생이 보여 진다. 나는 그것을 보고 ‘아! 나는 꾸밀 것도 없고 만들 것도 없구나.’ 만드나 안 만드나 그것은 세상에 살면서 필요해서 만든 것뿐이다. 돈을 벌려니까 회사를 만들었고 회사를 만드니까 사장이 되고 회장이 되는 것이지 그것이 나는 아니다. 이런 것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그런 것을 다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돈도 벌 수 있고 공부해서 학자가 될 수도 있다. 다 될 수도 있는 데 그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아니다. 그것은 나의 소유일 뿐이지 나는 아니다. 나하고 그것은 구별되어야 한다. 나는 누군가? 예수 그 사람이 나다. 따로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꾸밀 필요도 없고 높일 필요도 없다. 낮출 필요도 없고 남이 욕한다고 해서 욕을 먹는 것도 아니다. 남이 버린다고 해서 버려지는 것도 아니다. 내가 스스로 높인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성경에는 그런 말이 있다. ‘누가 나를 하늘로 끌어 올리겠느냐, 누가 나를 음부로 끌어 내리겠느냐?’ 이런 말이 나온다. 누구를 가리켜서 하는 말인가 하면 바로 그 사람을 가리켜서 하는 말이다.


   이 사람 안에서 우리가 만나지게 되면 지위가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돈이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지만 다 한 자리에서 만나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인류가 만나져야 한 최종적인 자리다. 모든 인류가, 모든 종교가 없게 된다. 종교를 떠나서 인종이나, 종교나, 지식이나, 높음이나 낮음이나, 그 모든 것이 다 없고 오직 사람이라는 한 가지 이유로 만나지는 사회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사회를 위해 30년 동안 형제들하고 같이 살았고 이 사실을 전파하며 살았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이 사실은 진실하고, 더 확실하고 더 분명해지고 더 진실해지고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점 점 점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더 사랑해지고 더욱 위해지고 그렇게 된다. 조건은 다르다. 우리 교회도 조건은 다 다르다. 1000명의 사람이 있으니까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고 별 사람 다 있다. 그것과는 전혀 관계되지 않는 한 사회가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앞으로 올 모든 인류에게 제시되어야 할 사회다.



인격이라는 말을 잘못 생각하면 안 된다. 내가 말하는 인격은 철학자들이나 윤리학자들이 말하는 그 인격이 아니다. 그 인격을 여러분들이 얻으려면 너무너무 힘들다. 예를 들어 공자님 같은, 석가모니 같은 인격, 이런 인격을 바라고 가려면 평생을 해도 못한다. 그것은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 갈수록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어려워진다. 내가 말하는 인격은 갈수록 쉬워진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말하는 인격은 피라미드처럼 올라가다가 다 떨어지고 온 인류 가운데 마지막에 하나 남는 그런 인격이다. 그런데 내가 말한 인격은 모든 인류가 다 참여하는 그런 인격이다. 그래서 이것을 복음이라고 한다. 복음. 내가 말한 인격이라는 개념은 아주 독특한 것이다. 여러분이 어디에 가서도 들을 수 없는 개념이다. churchlife.net 에 들어가면 인격이라는 말이 많이 나올 것인데 그 인격이라는 말은 전부 이 개념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