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3집 For Jacqueline 으로 돌아온 BASIS의 정재형..
조규찬, 김동률, 유희열, 나원주와 더불어 나의 고등학교-대학교-군대 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5인방..
파리에서의 오랜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왔다.
이전까지와는 다른 electronica 의 느낌이 접목된 running으로..
오늘은 그의 concert가 있던날..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여기서 Raul Midon, Dimention 등 좋은 공연들이 많이 열렸다..)
3일동안 열리게 되는데 첫날 게스트는 김동률, 둘째날은 이소라, 셋째날은 유희열이였다.
그리고 엄정화와 장윤주는 3일동안..
입구에 붙어있던 포스터..
1부는 매우 전위적인 스타일의 공연이었다.
바이올린과 첼로, 반도네온, 퍼커션, 기타, 피아노 그리고 프로그래밍 으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팝아트를 연상 시키는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었다.
Set List는 그간 작업했던 영화음악들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작업하면서 매우 힘들었다던 오로라공주의 주제곡에서는 엄정화가 나와서 노래도 해줬다.
힘들었던 생각이 났던지 중간에 눈물을 흘리기도.. ioi
우울하고 무거웠던 1부가 끝나고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김동률이 등장해부렀다..
그런데 문을 안열어주는거다 ㅠㅜ
첫곡 새가 끝날때 까지 밖에서 20여명의 사람들이 투덜투덜 웅성웅성..
간신히 들어가서.. 만담을 좀 즐기고..
마지막곡 희망 을 불렀다..
오오.. 역시 울림통이 일품이로구나..
피아노와 보컬로만 연주되는 모습을 보자니... 꼭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때가 생각났었다..
이윽고 2부 시작..
2부는 좀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됐었다.
나와서 귀엽게 춤도 추고.. (여자팬들 실신..)
요즘 음악프로에 항상 같이 나오던 장윤주 등장..
지붕위의 고양이 를 같이 불러주고~ 멋진 워킹 또 한번 보여주고~ 히히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에서는 모두 standing~ /ㅁ/
딱 들으면 그 때가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는데.. 바로 이노래가 그랬다..
고등학교 2학년때가 막 생각이 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참 좋았다.
마지막곡 Running을 연주하면서 공연은 끝... 인줄 알았으나...
Encore이 시작되고..
느무느무 애절한 느낌의 시련 과 내 눈물 모아 연속으로 열창..
그리고 밴드 라이브로 Runing 또 한번 열창~
이날 라이브에서 가장 발군의 역할을 보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천재 뮤지션 정재일..
처음엔 구석에서 각종 Electronic 소스들을 프로그래밍하고 때로는 기타로, 피아노로, 2부에서는 하몬드올갠으로 종횡무진 하던 이가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정재일이었다.. +_+
이날 공연의 1등 공신..
오랜만에 본 Concert여서 인지 참 즐거운 경험이었고..
좋은추억이었다.
Special thanX to 해피로봇 이소영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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