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수행자회의 백색테러 뿌리 뽑아라!
7월 1일 오후 10시 10분경 특수임무수행자회 오복섭 사무총장을 비롯한 수행자회 회원 5인이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 집기를 부수고 진중권 당원과 이선의 대변인을 비롯한 당원 다수에게 폭언, 폭행하는 등의 백색테러를 자행했다. 경찰은 늑장 출동했고, 어설프게 대응했다. 난동자들은 연행 중에도 진중권 당원을 폭행하였으며, 연행된 여의도 지구에서도 난동을 멈추지 않았다.
특수임무수행자회의 오복섭 사무총장이 직접 나선 일이니 그 모임의 공식적 테러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또 오복섭 사무총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 안보특위 공동위원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안보에 대한 특별한 생각이라는 것이 결국 촛불을 든 시민과 진보정당에 대한 테러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진보신당은 요구한다. 촛불광장의 시민을 위협하고 방송사에서 가스통을 들이대며, 헌법기관인 정당에 대한 테러를 서슴지 않는 특수임무수행자회야 말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단체에 불과하다. 경찰과 검찰은 즉각 테러범들을 구속하고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특수임무수행자회를 지원하는 모든 법적, 제도적 규정을 없애서 국민의 혈세가 테러집단에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안보특위 오복섭 공동위원장이 저지른 테러에 대해 즉각 진보신당에게 사과하라. 대통령이 생각하는 안보가 진보정당과 국민, 언론에 대한 테러가 아니라는 납득할 만한 설명은 대통령의 사과 말고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대통령이 나서서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백색테러를 뿌리 뽑으라!
2008월 7월 1일
진보신당 대변인 신장식
HID 진보신당 난입 당원 폭행 사건 개요
○ 7월 1일 오후 10시 1O분경 특수임무수행자회(HID) 사무총장 오복섭 사무총장과 위 수행자회 회원 2명이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하빌딩 8층 진보신당 당사로 난입함. 사무실로 직접 난입한 3명 외에 2인은 빌딩 앞에 주차한 특수임무수행자회 승합차량에서 대기하고 있었음.
○ 이들은 대하빌딩 진입 전 특수임무수행자회 승합차의 유리를 스스로 부수고 빌딩에 들어섰으며, 대하빌딩 8층의 소화기를 휘두르며 당사에 난입, 진보신당 사무실 입구의 진보신당 현판과 사무실 집기를 파손하였으며 벽을 강하게 타격하면서 자해에 가까운 행태를 보임
○ 당시 진보신당 당사에는 진보신당 여성모임을 진행하던 여성당원 7인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음
○ 오복섭 등은 ‘진중권, 진보신당 칼라TV 빨갱이 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 빨갱이년들 다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과 함께 장애인인 박김영희 진보신당 공동대표의 여성 활동보조인의 멱살을 잡았으며 이를 제지하려던 여성당원 수인을 폭행하였다. 난동자 중 1인은 위 수행자회 또는 수행자회 회원에게 전화를 해서 ‘여자들밖에 없다’고 말하여 다수의 수행자회 회원을 부르는 듯 하였음.
○ 여성당원 7인은 공포로 인해 사무실을 나와서 112, 119에 신고를 하는 한편, 인근 음식점에 있던 남성당원들에게 연락함
○ 남성당원 3인이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올라오자, 오복섭 등 난동자 3인은 이 모, 김 모 당원을 구타하여 이 모 당원은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호송되었다.
○ 경찰의 늑장 출동으로 오복섭 등 3인의 난동자는 난입 후 한 시간이 지난 11시 10분경에야 연행되었으며, 당시 소식을 듣고 당사로 오던 진중권 당원과 진보신당 인터넷 방송 ‘칼라 TV’ 스텝들을 연행되던 중에도 폭행하였다. 당시 대하빌딩 앞에는 오복섭 등의 전화를 받고 다수의 수행자회 회원들이 와있었다.
○ 영등포서 여의도 지구대로 연행된 오복섭 등은 지구대 안에서도 난동을 부리다가 영등포서로 이송되었다.
http://www.n-jinbo.org/board/view.php?id=comment&no=833
진보신당홈피
[특보]진보신당 상황
어제 저녁 10시 반쯤 진보신당 당사가 처참하게 부서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털 뉴스홈이나 사회정치면을 봐도 기사는 보이지 않네요. 검색을 해야 찾아볼 수 있을 지경입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당사가 아작나고 당직자들이 폭행당하여 입원을 해도 이러한 반응일까요? 만약 한나라당 측이 이러한 피해를 입으면 좌익의 난동으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할 겁니다.
다섯 명이 두 개 조로 나뉘어, 두 명은 건물 밖에서, 세 명은 건물 안으로 들어와 무전으로 연락하며 테러를 가했습니다. 테러라는 말이 너무 거창해 보이나요? 당 간판을 비롯한 기물을 파손하고, 셔츠를 찢으며 “다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들어와 사무실 안에 있던 여성들을 발로 차고 따귀를 때리는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여성들 중에는 휠체어를 탄 여성이 있기에 도망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경찰에 신고해도 오지를 않고, 주변에 있던 남성 당원이 경찰보다 먼저 도착했습니다. HID 똘아이들은 주먹, 팔꿈치, 무릎 등으로 사정없이 남성 당원들을 두들겨 팼고, 여성들의 세 번의 연락으로 겨우 도착한 경찰들은 어슬렁어슬렁 구경이나 하였습니다. 더 웃긴 건, 경찰이 오자 똘팍 세 명은 더더욱 날뛰며 나중엔 여성들에게 소화기 까지 던졌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보는 앞에서 진중권씨는 폭행을 당했고요. 더 이상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남성 한 분은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니지만 깁스를 한 상태이고, 또 한분은 얼굴이 퉁퉁 부었을 정도로 심하게 맞았더군요.
연행 과정에서 떨어뜨린 수첩을 보니 “대한민국 특수임무 사무총장이란 것”이 확인 됐는데, 그가 바로 “이명박 선본 안보특위 공동위원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백색테러라 하겠지요. 비록 진보신당이 원내 진출에 실패했지만 국고보조금을 받는 공적정당입니다. 당사에 들어와 폭력을 휘두른 것들의 핵심인물이 이명박 선본의 주요역할을 했다는 것, 현 사회를 단적으로 비추어 주는 사건입니다.
글쓴이: 포항댁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