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과 몸.
마음과 생각.
다 따로따로 노는거 같애.
이젠 누가봐도 그만둘 때가 됐으니깐.
너도 그렇게 생각할꺼구,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제 그만 생각해야지. 너를...
잘잊어주는것도 예의고..
주위 사람들 앞에서 티내지 않는것도 배려일꺼고.
그래서 그만해야지 생각하는데.
자꾸 마음이 이상한 말을해.
' 그리워해라.. 그리워해라.. '
' 너는 더 그리워 해도 된다.. '
그런 마음을..
바쁜시간으로..
더 많은 일들로..
겨우 따돌려 놓으면....
그땐 몸이 말을 안들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면
친구들도 대놓고 지겨워해.
" 또 시작이다. "
"아직도냐?"
누구보다 그만하고 싶은건 "나" 인데..
그럴수만 있다면 진작에 그랬겠지만..
얼마나 더 애써봐야 그만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