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적기, 男 '직업안정' - 女 '인연 찾은 때'

프리메라 |2006.08.09 11:41
조회 711 |추천 0
【서울=뉴시스】
결혼할 시점으로 남자 대학생들은 직업이 안정되는 시점을, 여대생들은 좋은 배우자감을 찾을 때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최근 전국 8개 대학(전문대 3개, 4년제 5개) 재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시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일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남학생은 '직업상 안정'(36.1%)을 첫손에 꼽은 데 반해 여학생은 '이상적 배우자감을 찾은 때'(24.4%)라고 응답했다.

이어 남학생이 '경제적 여건'(18.9%)과 '이상적 배우자감을 찾은 때'(14.1%)를 들었으며, 여학생은 '직업상 안정'(20.4%)과 '집안의 여건'(14.3%) 등 이라고 답했다.

또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상관없다', '안하는 편이 낫다', '해서 득 될게 없다'는 등 전체 응답자의 28.6%가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하는 편이 낫다'가 49.1%(남 47.8%, 여 50.2%)로 가장 높았고, '반드시 해야 한다'가 22.3%(남 24.9%, 여 20.1%)로 뒤를 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남학생의 경우 4년제(24.2%)보다 전문대생(35.2%)들이 결혼에 더 소극적이고, 반대로 여학생은 전문대(22.9%)보다 4년제 대학생(32.7%)들이 더 소극적인 면을 나타냈다.

또 '결혼 예정 연령’에 대해서는 학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남학생의 경우 전문대는 '27세'(18.3%), '25세'(16.9%), '28세'(14.1%)라고 대답한 반면 4년제 대학생은 '32세'(19.1%), '33세 이상'(18.5%) '31세'(13.5%)라고 응답했다.

여학생은 전문대가 '27세'(26.5%), '26세'와 '24세 이하'란 대답이 똑같이 14.5%였던데 반해 4년제는 '28세'(19.9%), '26세'(13.8%), '30세'(12.2%)라고 답했다.

'대학시절의 교제 상대가 결혼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보통'(남 35.3%, 여 36.2%)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높았고, 이어 남학생은 '낮은 편'(22.5%)과 '매우 낮다'(19.3%)고, 여학생은 '보통'에 이어 '낮은 편'(29.4%), '높은 편'(16.8%)이라고 대답했다.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인연해석법 공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