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Paul Potts) 2007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연 모습.
결승에 코니탤벗도 있네 ^^
예선 + 결승
푸치니 作 오페라 '투란토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준결승
Francesco Sartori Con te partir (Time to Say Goodbye)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d Talent)에 출연해서 세계를 놀라게 만든
폴포츠의 유튜브 동영상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허름한 양복을 입고 자신감 없어 보이는 표정을 짓던 폴포츠를 향해
심사위원들은 커다란 관심을 갖지 않는 눈치다.
자신을 휴대폰 세일즈맨으로 소개했는데 오페라를 부르겠다고 하자
아마도 속으로 웃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잠시 후 그가 토해내는 상상 이상의 목소리에
그들은 자세를 고쳐 앉는다.
관중 속에서 탄성이 터졌고, 부러진 앞니로 고음을 소화해 낼 때
관객들은 기립하여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심사위원 중 아만다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노래가 끝난 후 독설가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몬 코웰은
정말 휴대폰 세일즈맨인지 재차 확인하며 '당신은 우리가 찾아낸 최고의 보석'
이란 찬사를 쏟아낸다.
이 유튜브 동영상은 현재 2천6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서른 여섯이 될 때까지
오페라를 부르고 싶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못 생긴 얼굴 때문에 왕따를 당하던 그가 교통사고, 종양수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이제야 오페라 가수를 시작한 사연에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