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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rain

김신혜 |2008.07.17 10:56
조회 90 |추천 2


 

 

언제부터인가 비가 오는 날이 좋다.

 

빗소리에 조용히 감기는 감미로운 음악이 좋다

불꺼진 방 에 홀로 누워서

어디선가 스며오는 불빛에 손가락을 비춰보는 것을 좋아한다.

 

비가 온다고 해서 쓸쓸해지지 않는다.

위안이 든다.

단조로운 소리에 안심이 된다.

 

밤거리를 걷지 못한다는 점은 슬프지만

그래도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고맙다.

 

비가 왔으면 좋겠다.

웃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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