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케가 인기다. 사케에 잘 어울리는 안주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보자.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
사케는 순하면서도 깨끗한 맛이 특징. 안주의 맛이 너무 강하면 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맑고 시원한 육수로 끓여내는 간사이 어묵탕은 사케의 참맛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안주.
난이도 하 열량 200kcal 가격대 1만원 이하 조리시간반나절
모둠 어묵 300g ,
무 50g, 달걀 1개, 곤약 30g, 청양고추 1개, 대파 적당량, 물 5컵, 국물 양념(간장 3큰술, 청주 2큰술, 맛술 1큰술)
1. 무는 껍질을 벗긴 뒤 얇게 나박 썰기 한다.
2. 달걀은 삶아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3. 곤약은 1cm 두께로 썰고 내천(川)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 뒤 가운데로 꼬아 모양을 만든다.
4. 어묵은 꼬치에 끼워 준비한다. 대파는 어슷 썰어 둔다.
5. 냄비에 물 5컵과 손질한 무를 넣고 끓이다가 무가 익으면 청양고추와 대파, 국물 양념 재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6. 뚝배기에 5의 국물과 어묵, 곤약, 달걀 등의 재료를 넣어 끓인다.
차슈 수육
전통 사케 최고의 안주
잘 익힌 삼겹살을 생채소와 함께 싸 먹는 일본 전통 수육.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 전통 사케 안주로 꼽을 수 있다.
난이도 중 열량 300kcal 가격대 1만원 이하 조리시간반나절
차슈(삼겹살) 300g ,
생강 30g, 대파 80g, 부추 80g, 양상추 100g, 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간장 소스(간장 4큰술, 물 6큰술, 설탕 1큰술, 물엿 4큰술, 생강 1톨, 대파 1대), 오리엔탈 드레싱(진간장 3큰술, 사과 식 2큰술, 설탕·참기름·올리브 오일·깨소금 1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파 2작은술씩)
1. 돼지고기(삼겹살)는 적당한 두께로 자른 뒤 냄비에 물 2컵과 간장 2큰술, 청주 1큰술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돼지고기를 넣어 익힌다.
2. 양상추는 채썰어 찬물에 담그고, 부추는 5cm 길이로 썬다.
3. 대파는 곱게 채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없앤다.
4. 냄비에 분량의 간장 소스 재료를 넣고 걸쭉한 농도가 되도록 조린다.
5. 접시에 익힌 돼지고기와 부추를 담고 4의 간장 소스를 곁들인다.
6. 찬물에 담가 놓은 양상추와 대파를 건져 물기를 거두고 5의 접시에 올린 뒤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낸다.
타코 고추냉이
배부르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안주
사케는 도수가 낮기 때문에 식사 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 이럴 땐 안주도 배를 채우기보다는 가볍게 술맛을 돋워 주는 메뉴가 좋다. 문어와 고추냉이를 섞어 만드는 타코 고추냉이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사케의 깔끔한 맛을 살려주기에 안성맞춤.
난이도 중 열량 200kcal 가격대 1만원 이하 조리시간반나절
문어 300g ,
꽃소금 1큰술, 셀러리 1대, 생고추냉이 1큰술, 슬라이스 레몬 1조각, 무순 적당량
1. 문어는 소금으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한다.
2. 셀러리는 잘게 다진다.
3. 볼에 문어와 다진 셀러리, 소금과 생고추냉이를 넣어 버무린다.
4. 냉장고에 넣고 하루 이상 숙성시킨다.
5. 숙성시킨 타코 고추냉이를 그릇에 담고 레몬과 무순을 곁들여 상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