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리포트
여성의 80%는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정상 피부였더라도 공해와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인 원인으로 민감성 피부는 늘어나고 있다.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남보다 열 배는 케어에 신경 써야 할 터. 민감성 피부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스킨케어 리포트.

건드리지 마! 민감성 피부 철칙
Basic Rule 1 _화장품 브랜드 이것저것 섞지 마
민감성 피부는 외부 환경에 쉽게 반응하는데, 그중에서도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화장품 브랜드마다 주요 성분이 조금씩 달라 여러 가지 브랜드를 섞어서 바를 경우, 성분들이 조화롭지 않아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기초 라인은 두 가지 브랜드 정도로 압축하는 것이 피부에 부담이 덜하다.
Basic Rule 2 _맵고 짠 음식 먹지 마
민감성 피부는 피부 내적 자극에도 쉽게 반응한다. 화장품 다음으로 쉽게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음식. 맵거나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위나 간에 자극이 되는데. 이것이 곧바로 피부에 영향을 미쳐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알레르기 증상에 의한 경우도 많으므로 특정 음식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을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Basic Rule 3 _심한 온도 변화 주지 마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 것도 민감성 피부의 증상 중 하나. 특히 심한 온도 변화를 주었을 때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 가라앉지 않는 경우도 많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피부의 두께가 얇은 편인데, 피부가 얇으면 작은 외부 자극도 이겨내지 못해 피부에 여러 가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Basic Rule 4 _햇볕 오래 쬐지 마
자외선은 어떤 독보다 강한 자극이다. 민감성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자외선에 약해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발적, 반점, 화농성 피부 질환 등이 생긴다. 정상적인 피부였더라도 자외선이나 공해 등의 수많은 자극에 노출되면 민감성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외부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4계절 꼼꼼히 바른다.
매일 투명하고 맑은 피부!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포인트
Point 1 _무향 무취의 세안제를
약간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세안제도 알코올이 없는 저자극 무향 무취의 순한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때는 굳이 이중 세안으로 피부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 또 피부 속의 노폐물을 빼겠다고 딥 클렌징을 수시로 하거나 각질 제거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는 자극적이다. 물로 씻어 내는 타입을 선택하고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피부의 pH는 본래 약산성이지만 나이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특히 세안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세안제를 고를 때 약산성인지 확인한다.
Point 2 _메이크업 꼼꼼 클렌징
햇볕, 바람, 먼지 등에 쉽게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외출할 때에는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차단해 직접적으로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한다. 다만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피부가 숨을 쉬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 특히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등의 색조 메이크업의 경우 독성이 강하므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피부에 닿지 않도록 꼼꼼하게 클렌징한다.
Point 3 _마사지 말고 스팀 타월
민감성 피부는 지성 피부, 건성 피부에도 나타날 수 있다. 어떤 피부든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과다하거나 무리하게 문지르는 마사지는 부적절하다. 마사지를 할 때에는 임파 마사지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사지 대신, 스팀 타월을 활용하는 것이 피부에 덜 자극적. 미지근한 증기를 그대로 쐬거나, 타월을 얹어 피부 조직을 이완시킨다.
정상 피부도 뜨거운 물이나 때수건으로 심하게 문질러 피지막이 손상되었을 경우 갑자기 민감성 피부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Point 4 _브랜드를 주기별로 바꿔 주기
아무리 저자극성이라도 한 개 브랜드의 화장품을 몇 년 동안 바꾸지 않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약하게 만들 뿐이다. 피부의 저항 능력을 떨어뜨려 더욱 민감해진다. 특히 베이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피부가 면역성을 잃게 되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트러블이 생기면 회복이 느려진다. 저자극성 화장품을 주기별로 바꾸는 것이 좋다.
Point 5 _화장품 샘플링하기
저자극성 화장품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것이 좋고, 본인의 피부 테스트를 거친 것이 더욱 좋다. 일주일 정도 팔 안쪽이나 귀 뒤에 발라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에 사용한다. 화장품을 발랐을 때 가렵거나 따갑고, 발진이 생기면 사용을 중지한다. 민감성 피부는 화장품 샘플링을 반드시 해본다.
Point 6 _피부 재생 성분의 화장품 사용
민감성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피부 각화 과정(세포가 각질이 되는 과정)이 빨라서 외부 자극에 저항력이 떨어지는 어린 세포가 일찍 피부 표면으로 노출되면서 예민해진다. 때문에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관건. 식물 농축액은 피부 각질층의 재생이 원활해지도록 돕고, 어린 세포도 건강하게 만들어 작은 외부 자극에도 강한 피부로 키워 준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