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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넣고 孝뺀 심청이야기 ‘도화골 음란소녀 청이’ 입력: 2008년 07월 13일 20:40:28 효녀 심청의 이야기에서 ‘효’를 빼고 발랄하게 패러디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5일부터 8월24일까지 대학로 소극장축제에서 공연될 ‘도화골 음란소녀 청이’에서 심청이는 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소녀로 학규는 중년의 위기에 빠진 철부지 아빠로 등장하고 용왕은 성적인 욕망에 빠진 캐리터, 뺑덕 어멈은 ‘비련의 여인’으로 나타난다.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창작집단 ‘멀쩡한 소풍’은 청이가 처녀성을 담보로 인당수에 팔려간 것에 초점을 맞춰 원전의 성(性)인식을 과감하고 개방적인 가치관으로 대치해 극의 축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출가 지영은 “구수한 재담으로 풀어내는 마당놀이 전통에 세련된 무대와 재미난 소품들을 더해 젊은 세대와 구세대 관객을 아우르는 신개념 마당극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국립극장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작으로 2007년 프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바 있다.
연출 : 지영
희곡 : 해윤
출연 : 미경 백현주 오대석 설정빈 양진억 이상은 이하늘 최정선
공연장소 : 대학로 축제소극장
공연기간 : 평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공휴일 오후 4시
관람료 : 20000원
공연문의 : (02) 741-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