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72919200074218&LinkID=63
-이번 사건은 과학적 논란이 일어난 보도 내용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 것이 목적이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는 말을 했는데 지금도 그 말이 유효한 것인가?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판단하겠지만 중점은 진실 여부 판단이다. 국민적 관심사는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 지에 있다. 국민들은 보도를 다 그대로 믿는다. 방송을 본 사람은 아레사 빈슨이 광우병으로 죽은 줄 알 것이다. 당시 단정적으로 광우병이라고 말 할 수 있었던 근거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도대체 PD수첩을 보기라도 한것인지... 아레사빈슨의 사인을 광우병으로 볼만한 근거는 명확하다. 젊은 나이에 급사했다. 대부분의 CJD는 늙어서 발병한다. 대부분의 vCJD는 젊어서 발병한다. 게다가 MRI결과가 vCJD의 소견을 보였다고 한다. 어디상 어떤 근거를 말하는건가? 광우병의 위험을 축소하려는 모든 노력과 관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초장부터 편향된 검찰의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기소 가능성은?
"조사를 마친 뒤 결정할 것이다. 지금 단정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의도적으로 왜곡돼 있다고 보는 것인가?
"원본 자료와 당사자 수사를 안 해서 확답하긴 곤란하다. 그러나 우리 조사결과로 보면 '0.1g으로도 광우병에 걸릴 수 있고 일단 걸리면 100% 죽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하지만 PD수첩이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방송이 잘못됐다고 볼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PD수첩 측에 많은 자료를 요구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봐서는 방송이 사실과 다를 수 있지만 취재진이 가진 자료로 봤을 때는 사실일 수 있다. 그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아주 쌩쇼를 하네. 이라고 하면서 라고 떠드는.. 허허허.
-지금까지의 수사로는 방송이 정해놓은 주제에 의도적으로 방송이 짜맞춰져 있다는 것인가?
"그렇다. 내레이션 보면 알겠지만 결국 '여러분도 죽을 수 있다'라며 한쪽으로 몰아갔다. 만약 그런 자료가 있다면 모르겠다."
"의사, 아레사 빈슨 모친과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지 PD수첩 측이 제출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쪽 자료도 우리가 수집한 자료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CJD를 vCJD로 볼 근거가 없는데도 마치 아레사 빈슨 양이 vCJD로 죽은 것처럼 자막처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지금 우리가 확정적으로 단언하기 어려운 것이 PD수첩 측이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임수빈 특수2부장) 오늘 이 자리는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자리다.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는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 종국 결정이 난 뒤에야 어떤 의도로 방송이 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
--> 와 의 차이를 누군가 설명해 주길 바란다.
-처음부터 검찰 수사가 무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5%의 광우병 균을 넣은 원숭이 실험에서도 원숭이가 광우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광우병 잠복기가 40년이라는 것에 비춰볼 때 그 원숭이 실험도 결국은 40년이 지나야 결과를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임 부장) 광우병 부분은 신종질병이어서 그런지 어느 누구도 단정을 하는 사람이 없다. 하물며 검찰이 단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면 PD수첩도 어떤 근거가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아무근거 없이 말했다면 그것은 무책임했다."
"(임 부장) 또 VCJD에 걸렸어도 발병하지 안고 그냥 균만 보유한 사람도 있다."
--> 아주 개 코메디를 한다. 푸하하하. 검찰이 하려는 것은 아니고 뭐냐? 알면서 더 지롤이다. 보균자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또 유전자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겠군. 팀킬인가?
-오·번역과 관련해 PD수첩 방송 영어번역을 감수한 사람 말에 따르면 인터뷰한 '의사 추정' 부분은 번역과 실제 방송분이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중간 과정에서 PD가 임의로 바꿨다는 의심은 해소된 것 아닌가. 그런데 그 부분 다시 지적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5월 25일 입국해 불과 3~4일만에 취재를 끝낸 것이 '시간이 없었다'는 PD수첩측의 변명이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방송은 정확히 파악해서 보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방송을 제작했다면 문제다. 번역가와 PD간 책임 부분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번역가와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 조사해 누가 어떻게 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등을 밝혀야 한다."
--> 딴소리. 위에 이야기한 아레사빈슨 사망건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되는 부분인데 애써 넘어가려고 한다. 아놔...
-일부 보도가 나간뒤 MBC 등 일각에서 5000분 분량의 자료가 있는데 오늘 내용을 일부만 가지고 발표를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검찰에서 자료 90%를 확보해 조사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원본의 출처에 대해 많은 부분 확인을 했다는 것이다. PD수첩이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도 가지고 있는 자료에 나와 있는 것조차도 PD수첩은 언급 하지않은 부분이 많다. 다른 내용도 있는데 못 본건지, 보고도 안 본건지…."
"문제된 부분에 있어 원본자료들을 우리 자체적으로 판단할 때 90%는 확보했다고 본다는 뜻이다.
--> 검찰...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건지 몰라도 아는척 하는건지...
"-다음 수사 절차는 어떻게 되나?
"일단 PD수첩 측에 약 2주정도, 8월13일까지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할 시간을 줄 것이다. 그때까지는 기다릴 것이다. 그 이후 어떻게 진행할지는 알 수 없다."
-PD수첩 변호인측은 입건이 아닌 내사상태라 제출의무가 없다는데?
"농수산식품부가 수사의뢰했고 장관과 차관 두 사람이 출석해서 명예훼손에 대해 수사 및 처벌 의사 밝혔다. 고소는 구두고소로도 가능하다. 우리도 고소장 내라, 마라할 것은 아니다. 다만 구두고소도 고소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임 부장) PD수첩은 내사사건으로 분류 돼 있다. 내사와 형사사건 수사는 다르다고 말하는데, 검찰은 수많은 내사사건에 대해서도 다 조사하고 있다. 갑자기 형사사건과 내사사건이 왜 구분이 되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런 궁색한 변명으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검찰이 언론, 방송 자유의 보장을 위해 어려운 길을 가고 있지만 그런 이유는 국민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 오늘 기자회견의 백미. ㅋㅋㅋ 내사사건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구두고소와 동일하단다. 자, 구두고소를 했으면 내사사건이 될수 없다. 내사사건이면 구두고소는 뭐냐? 결국은 방송을 검열하려는 저의가 아니고 뭐냐? 내사사건이라고 해놓으니까 자료를 받아보기가 민망하다. 그러니까 구두고소라고 떠드는.. 한심한 넘들. 그러니까 권력의 강쥐로 불리는거다. 휴우...
-처음엔 중간수사발표처럼 이야기했다가 기자회견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아무리 찾아도 0.1%로 감염됐다는 자료를 못 봤다. 문제는 PD수첩측 자료에는 있을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수사결과 발표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 진짜 깬다. 이 10숑들은 광우병 관련 연구자들을 모두 잡아들여서 그 근거를 파악해야 할것이다. 잘못된 연구로 국민적 불안감을 증대시킨것 아닌가? 진짜... 깬다.
-사실상 기사가 나가면 검찰이 '단정하지 않았다, 중간수사결과 발표는 아니다'라고 하지만 시청자는 중간수사결과 발표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언론에서 그런 위험을 배제할 수 없고 강조할 부분이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또 왜곡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아닌지?
"아주 단정적인 표현은 삼가는 쪽으로 하고 PD수첩 측에 자료를 요청했다는 정도, 현 단계에는 그런 정도로 해달라."
--> 아양도 떠네
-그런데 기소 여부 결정없이 피의사실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었나?
"방송은 전 국민이 본 것이고 그것을 농림부에서 이미 고소했다고 다 발표한 내용이다. 이 브리핑도 다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도 있다. 말하자면 그렇다. 그러나 기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사건이 브리핑되고 있는가."
"피의사실 공표죄와 국민의 알 권리가 있는데 만일 검찰이 기소할 때까지 아무것도 안 알려준다고 하면 기자도 그것을 수긍하겠는가."
--> 알권리 말 잘하네.
정리 = 김은미기자 kem@newsis.com
참 한심한 정권. 그리고 그에 따라 더욱 후줄그레해져 버린 검찰. 총체적 다운그레이드.
1. 검찰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광우병의 위험을 과장하려는 모든 자들을 조사해라
2. 검찰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폭증시키는 광우병의 위험을 축소하려는 모든 자들을 조사해라
3. 검찰은 광우병 관련 연구자들을 모두 소환해서 raw데이타를 모두 확인해라. 그리고 모든 조사가 끝나면 반드시 논문을 작성해서 네이쳐 지에 기필코 기고하라
4. 담부터는 그냥 언론탄압 좀 하겠다고 진솔하게 말해라.
5. 앞으로 검찰은 '지조대로' 수사하고 '내멋대로' 행동할 것임을 천명하라
6. 다음부터는 기자회견할때 반드시 스폰서를 밝히고 (지금의 경우 청와대, 미국쇠고기협회 등) 방송전후에 '제공'아래 목록을 삽입하고 15초 광고를 내보내야 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