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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Constantine)

조윤성 |2008.08.06 16:33
조회 307 |추천 0

 

신의 섭리. 그리고 금연.

 

먼저 한가지만 얘기하자면

난 종교를 믿지 않는다.

 

이 영화가 기독교의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말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난 그런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을뿐더러 

그런것들이 없이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에 굳이 종교를 끌어들이고 싶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천사나 악마, 천국과 지옥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터라

한번 리뷰를 꼭 써보고 싶은 영화였다. (여자주인공이 예뻐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

 

 

역시 이 맛이야.. 담배는 식후땡이... 

 

 

퇴마사 존 콘스탄틴.

 

그가 하는 일은 천국과 지옥..

천사와 악마간의 질서를 깨는 존재를 잡아내는 것.

 

뒤에 나올 가브리엘과 루시퍼가 선과 악을 상징한다면

콘스탄틴은 그 가운데인 인간을 상징하는 인물.

 

이 영화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볼거리도 제공하지만

내 생각에는 금연홍보 영화로도 꽤나 좋은 영화같다.

 

 

아나.. 요놈의 담배... 딱 한대만 더 피울까...

 

 

이 영화를 보면서 키아누 리브스가 원래 저리 골초였나 싶을정도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되고

결국 영화속 콘스탄틴은 저 젊은 나이에 폐암선고를 받게 된다.

 

 

세상이 선과 악.

이 둘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설정도 재미있지만

선의 상징인 가브리엘과 악의 상징인 루시퍼의 대결 또한 상당히 흥미로웠다.

 

 

대천사 가브리엘. 날개 포스가... WOW..

 

 

타락 천사 루시퍼. 담배회사 주주란다... -_-..   그나저나 .. 또 피우냐..

 

 

개인적으로 루시퍼 역할을 맡은 피터 스토메어는

정말 악역에는 최고의 싱크로를 자랑하는 것같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에서 마피아 보스 아브루찌로 나온 그를 봤을때도

저 인간이 아니고서는 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으니 ..

이번 루시퍼 또한 보자마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었다.

 

 

옛다 이거나 먹으셈.... (-_ㅡ)凸

 

루시퍼에게 영혼을 판 콘스탄틴이 하늘로 올라가며 한방 날려주시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 ;;; -_-a;;

저 아름다운 배경과 조화를 이룬 콘스탄틴의 아름다운 손동작은 감동 그 자체...

 

이건 뭐... 담배에 (-_ㅡ)凸 요거에 ... 점점 19금 리뷰가 되어버리는 것같은 느낌은...

 

 

이 인간도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보다... ..ㅠ.ㅜ 자대고 깎았어...

 

 

레이첼 웨이즈..  이 언니때문에 리뷰를 쓰는건 절대 아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 ...

 

 

영화를 다보고난 후 개인적인 느낌은

'헐리웃 금연 블록버스터' 를 본 것같은.....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궁극적으로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지만

'담배를 끊읍시다' 라는 메세지가 더 강하게 와 닿는걸 보면

금연 블록버스터가 틀린건 아닌것 같다.

 

 

 

 

필꽂히는 명대사

 

존 콘스탄틴 - 젠장 내가 이딴 담배에게 지다니! (자신의 폐암에 걸린 X-ray 를 보며)

 

가브리엘 - 존 콘스탄틴 니가 죽는것은 15살때부터 하루에 30개피씩 줄담배를 펴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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