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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만남 그리고 ..

정현우 |2008.08.08 08:03
조회 191 |추천 2

2주 전에 친한 누나를 따라 인디밴드 공연을 본 후 부산대 앞에 있는

"Ricky Bar" 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가는 그런 상황이라 처음에는 호기심만으로

잔뜩 무장을 해서 그렇게 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노래도 나오고 바텐더 분 들이 여기 저기 손님들과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단골인 누나와 앉아서 누나에 의지해서 칵테일을 시키고

역시나 바텐더 분들이 와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두 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날 그곳에서 본

바텐더 분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업적으로

다가온 립서비스 말고 다른 여러가지 것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친한 누나 말로는 바텐더들한테는 그런 일이 자주 있는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한테 잘해보라고 하기는 해주었는데

일단 제가 낮에 일을하고 저녁이 되면 바로 잠을 잘때 그분은

그곳에서 일을 하고있으니깐요 어떻게 다가 가야할지

어떻게해서 이런 말을 해야할지 한창 고민을 했습니다

고백이라기 보다는 고민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여튼

저는 그런 용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그분한테 그래도 만약에 그분의 친구분이나

아는 분들이 본다면 살짝 귓뜸 해주시게 될지 누가 아나요

아 ..그분이 피아노 전공을 하셨다고 들었거든요 그럼..

 

안녕하세요 이런 곳 에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려니깐

어색하고 대게 좋네요 ㅋㅋㅋ 아 제가 릭키바를 언제갔었냐면요

친한 누나랑 그떄 오랜만에 같이 공연보고 나서 저녁에 10시쯤

안되서 간거같아요 시간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때가 7.26일이니깐요

가서 이야기는 별로 안한거같지만 저 나름대로 이야기도 하고 거기서 그날

처음으로 다트를했거든요 바텐더 분이랑 내기로 져서 약간의 춤? 을 추기는

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아 너무 잡소리가 많은가 누나의 조언을 들은바로는

바텐더한테는 일명 작업을 잘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말재주도 없고 연예를 그렇게 많이 해본게 아니라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인터넷의 힘을 빌어 그리고 제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 용기를 추가로 이렇게 말을하는거예요

그쪽분한테 좋은 마음이 생긴거같아요 물론 저도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한거예요 이런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나도 사람이고 남을 좋아하는 감정

이라는게  모든 숨쉬는 것들의 특권 아니겠어요? 나도 그런 특권의 자

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마음을 보여주는거예요

이쯤되면 자기가 왜 좋냐고 생각을 하겠죠 사람 감정이라는게 이유가 있겠어요 그냥

좋아서 좋은거예요 구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확실하게 대답을  안할거 같아요..

아니 못할거 같아요 근데 저는는 당신한테 믿음이라는거 하나 그거 만큼은

확실하게 약속 할수 있어요 이건 좀 느끼한데  당신 밥먹는 모습에도 하품하는 모습에도

행복할거같아요 당신이 아무리 못댄 말투랑 표정을 지어도 그럴거 같아요

대뜸 사귀자는게 아니예요 그냥 마음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쓴거예요 참 말은 막상하면 쉬운데 그 나오는 과정이 너무 어려운 거 같네요

그런데 말 안하고 후회할빠에야 하고 싶은 말은 하고 후회하는게 그게 사람이고

남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참 어렵네요 좋아한다니 사랑한다니 이런말 쉬운거

같으면서도 참 어렵네요  제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네요

그럼 아 어색해 난 마무리가 어색해 ..

                                                         

 

    From . 그녀의 잔잔한 감정을

                                                             어질러 놓고 싶고 자

                                                             꾸 귀찮게 하고 싶은

                                                             악동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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