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몇일이 지나서 올리는 스코틀랜드 여행의 마지막 여긴 Glasgow다.
스코틀랜드의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에딘버러가 역사적인 도시라면,
글래스고는 현대적인 도시이다. 산업혁명 이후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나,
어찌됐건 여긴 Glasgow Cathedral이다. Cathedral은 성당이지만, 헨리 8세 때,
교황이 자신의 이혼을 허락해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영국국교회를 만들어서,
종교적으로 독립을 해버렸다. 단지 자신이 이혼을 하기 위해서,,,ㅎㅎㅎ
그리고 헨리8세는 몇 번이나 왕비를 바꿔버린다...참나 어찌됐건 그리하여
이전의 모든 가톨릭성당은 국교회의 교회로 바껴버리고 이름은 성당이나
대부분의 성당은 현재 영국국교회의 건물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국교회의 수장은
여왕이다. 처음 기도문인지 목사들이 하는 말인지 영국왕을 수장으로 모시고
어쩌고 한다는 군...그리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가 나눠지는 계기도 되었다. 아주 종교로 인한 피는 참...사설이 길어졌군...넘어가자..-.-;
성당 외부에는 묘지가 많다. 이 성당도 그렇고 묘지도 그렇고 분위기가
어둡고,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다. 날씨가 흐려서 더 그랬겠지만.
무료라 바로 입장!! 여행을 하면서 무료입장하는 곳은 무조건 찾아 들어가자!
입장료가 비싼 곳이 많으므로...참고로 버킹험 궁전이나 윈저 등 영국 왕족소유의
관광지 입장료는 엄청 비싸다. 성인 16파운드 정도..ㅠ.ㅠ
영국의 오래된 성당에 가보면 항상 이런 기념비가 많다. 바닥과 벽에는 무슨
기념할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비석이 껌 붙여 놓은 것처럼 수두룩하다.
오직 영국만 이러하다. 유독 심하단 말이지
성당 외부에 건물들
ST = saint 성인 Mungo의 박물관이란다. 종교박물관이다. 입장!
앞에 보이는 건물이 Mungo박물관이다. 아아 St Mungo..ㅋ
들어가면 아프리카,아시아,유럽 등의 종교 관련 전시물이 많다. 불상도 있고
이 층은 이슬람 힌두교 불교 기독교 가톨릭 등 종교별로 역사나 기타 설명들이
나와있다. 내가 모르는 종교들도 많더군.
박물관이 작아서 금방 둘러보고 성당 뒤쪽에 보이는 무슨 탑 같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 저 곳은 엄청나게 큰 묘지이다. Glasgow Necropolis라고 불린다.
여기가 입구
왠 걸 갑자기 태극마크를 보고는 놀라서 보뉘 한국전쟁 기념비가 있다.
그렇지 영국에서도 파병했었다.
바로 여기다. 큰 언덕 전체가 묘지이다.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데,
우리가 알만한 사람은 없는 듯, 켈틱 십자가 모양의 비석도 많고,
밤에는 으시으시 할 것 같지만, 글래스고 도시도 잘 보이고, 산책로로도 좋다.
관광객도 많아서 입구에서, 지도도 나눠준다. 길도 잘 닦여져 있고,
자칫 지도없이 움직이면, 길을 헤맬수도 있다.
날씨만 좋았으면...에효 영국의 날씨란...
왼쪽, 오른쪽 지도보면서 확인 중
무엇이든 기념하고 기억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인 거 같다.
이렇게 두 개를 보고 나니 점심이다. 여기가 글래스고의 중심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다들 쇼핑하러 나왔는지, 쇼핑몰이 엄청나다.
배고파서 레스토랑을 찾던 중, 중국 뷔폐를 찾았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종업원이 나보고 중국어로 말한다. 아놔..ㅠ.ㅠ 내가 멍하니 있으니,
그제서야, 쏘리라는 말을 날리면서 영어로 이야기한다.
내가 중국인처럼 보이나 봐..ㅠ.ㅠ
날 중국인으로 만든 레스토랑 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맛도 굿!
중심가!
여기 기억이 안나는데, 현대 미술 전시하는 곳이였다.
현대 건축사에 남는 곳이라는 데, 모르겠다..-.-; 아 저 건물이 아니고,
근처다. 입장료가 조금 아깝더군...
그 건물에서 꼭대기를 올라가볼 수 있는데, 날씨가 점점 맑아온다.
이거다. The Lighthouse
차도 마셔보고,
Central station앞에서 건물이 이쁘다.
글래스고는 도시는 크지만, 역사적인 관광지는 적어서 하루만에 다 둘러봤다.
그러고는 여행 마지막은 쇼핑센터도 둘러보고 쉬기로 했다.
다리도 건너보고, 글래스고를 지나는 강은 Clide river이다.
여행도 막바지다.
강 주변을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여긴 George Square로 뒤에 보이는 건 시청사다. 빅토리아 여왕과
월터 스콧 경의 동상도 있고, 야경이 괜찮다.
이 건물이 현대 미술 전시하던 미술관이다. 기억이 이제야..ㅎㅎ
이걸로 글래스고 첫번째 날을 마쳤다.
자 두번째 날이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여유롭게 쇼핑센터나 둘러보고 쉬다가 가기로 한 날이라서 일단
The willow tea room으로 찾아갔다. 찰스 레니 매킨토시라고 유명한 건축가이자
실내장식가가 만든 티룸인데, 처음 이사람 이름을 듣고는 컴퓨터회사 매킨토시의
사람인가 하고 계속 고민했다...^^;; 알고보뉘 건축가. 하하..참..
건물이 생각보다 눈에 뛰지 않아서 한참을 찾아 해매어서야 도착!!
지쳤다..-.-; 한 층은 내가 앉아있는 것처럼 꾸며져 있고, 그 윗층은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실내장식이
독특하고 이쁘다.
마지막날은 사진도 별로 안찍고, 쇼핑센터만 전전하다가 공항으로 고고!!
싸고 좋은 이지젯!! 이런 저가 항공이 우리나라에도 대중화되었으면...
공항에서 여행을 마무리 정말이지 기분좋은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가끔 해깔렸던 여행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