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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7호

정현주 |2008.08.25 23:44
조회 60 |추천 0
CJ7 - 장강7호 /2008.8.21   기본정보  SF, 코미디 | 홍콩 | 88 분 | 개봉 2008.08.21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아버지), 서교(아들, 샤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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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를 내세운.. 먼가~ 아주 재밌을꺼 같으면서 별 생각없이 막~ 웃으면서 볼 수 있을듯한 느낌

주성치의 이름만 믿고 선택한.. 이영화..

웃음보다는 먼가 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처음부터 끝나는 그 순간까지.. 경제력에 대한 대비가 끝도 없이 나온다...

너무너무 가난하여 쓰레기장에서 모든 것을 충당하며 살지만

자식만은 상류층의 사립학교에 보내야 자기자신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는  부모의 심정을 나타내며..

호리호리 뿌러질거 같은 몸으로 막노동을 하는 주성치의 모습은 우리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자신을 끊임없이 놀려대는 상류층의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는 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아이에게 바르게 살아야하며, 남의 것을 훔치지 않아야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하는 부모..

자기가 너무 갖고싶은 장강1호 로봇을 못가져 새로운 외계생물을 장강7호라고 부르는 아이..

그 장강 7호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상류층 친구들에게 어필하고 싶어하는 아이..

경제력과 외모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우리시대를 제대로 꼬집고 있다..

진짜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한다

이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해줄 수 없지만..

정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 장강 7호

어쩌면 주성치가 일반서민들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장강7호를 통해 주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외계생물인 장강7호가 주성치를 살린다는 건.. 너무 당연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너무 당연하고 지루한 스토리를 따뜻하게 느낄수 있었던 영화..

 

사회복지사인 나로써는 많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의미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필드에 있었다면 우리얘들한테 꼭 보여주고싶은 영화이다..

어려움 속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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